[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섹시 디바 '노니'의 드라마틱한 삶과 음악을 담은 ‘블랙버드’가 오는 2월 22일(현지시간)에 열릴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탁월한 음악 영화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흥행 신드롬을 낳으며 OST 역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비긴 어게인-Lost Stars'와 함께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셀마-Glory', ‘글렌 켐벨-I'm not gonna miss you', ‘레고 무비-Everything is Awesome'가 함께 노미네이트 되어 수상작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된 ‘블랙버드-Grateful'은 현재 빌보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스타 리타 오라가 직접 참여한 곡이다. 이 노래는 극 중 '노니'가 뮤지션으로 자신의 모습을 찾은 후 펼쳐지는 무대장면에서 흘러 나오는 곡이기에 더욱 가슴을 뜨겁게 한다.
영화 ‘블랙버드’는 생애 최고의 순간, 스타이길 포기하고 뮤지션이 되기로 결심한 제 2의 비욘세 '노니', 2015년 처음으로 들려주는 그녀의 진짜 목소리를 담은 뮤직 드라마. 전세계 음악차트를 점령했던 "Single Lady(비욘세)", "Touch my body(머라이어 캐리)", "Umbrella(리한나)", "Me against the Music(브리트니 스피어스& 마돈나)" 등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더 드림'이 만든 사운드트랙으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섹시 디바 '노니'가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블랙버드’가 오는 1월 29일 개봉해 화려한 볼거리와 높은 퀄리티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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