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롯데면세점의 한류 마케팅은 대한민국 한류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4년 1월 일본을 강타한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을 발탁, 일본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한류마케팅을 전개했으며, 잠실점에 ‘배용준 기념품 숍’을 오픈하는 등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쇼핑 문화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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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된다. 1일차에는 지창욱, 김건모, 김연우, 볼빨간사춘기, 임창정이 출연한다. 2일차에는 힙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MFBTY, 다이나믹듀오, 메킷레인, VMC, 헤이즈가 출연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롯데면세점 모델들이 총 출동한다.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D&E, 트와이스, 황치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ITZY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의 한류마케팅은 단순히 기업을 알리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궁극적으로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류마케팅 전략을 제시해 전 세계에 한류와 한국을 알리고 관광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68&aid=000054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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