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환호에 싱글벙글 하면서
인사하고 차에 타려는 미주
그렇게 퇴근하나 했는데
'미주 언니!' 하는 외침에 다시 나옴
"누가 나 불렀어?"
웃으면서 더 크게 소리지르라고
다가가는 미주 ㅋㅋㅋ
차에 타고나서도 한번 더
하트까지 날리고 퇴근 ㅋㅋㅋ
이미주
(199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