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렌디피티
뭐 시시콜콜한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로맨스 영화 중에 제일 먼저 추천해드리고 싶은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다른 영화도 마찬가지지만, 이 영화 만큼은 꼭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크리스마스에 연인이랑 보셔도 좋고,
언젠가 생길 연인을 생각하면서 보셔도 뭐...
저는 계속 그 생각하면서 보고 있으니까요...ㅋㅋㅋㅋ
아무튼! 꼭 보셔야 할 영화입니다.^^
존 쿠삭도 풋풋하고, 케이트 베켄세일도...
외국 배우 중에는 2,3탄에서도 언급했던 다이앤 크루거랑
케이트 베켄세일이 제일 예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요.ㅋㅋㅋ
아, 다음에 소개해드릴 영화의 여배우도요....ㅋㅋ
2.이프 온리
세렌디피티가 운명적인 사랑을 이야기한다면,
여기서도 또 다른 운명이야기가 나옵니다.
슬프지만, 이처럼 감동적인 운명이야기가 또 있을까요?
어디까지나 영화 속에서 존재할 수 있는 일인만큼,
꼭 보실 필요가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니퍼 러브 휴잇 노래도 듣고^^
영화 초반의 임팩트있는 몇 몇 장면들이 떠오르네요.ㅋㅋㅋㅋㅋㅋ
3.로미오와 줄리엣
너무 빨리나왔나요?
그런데 이 영화를 언급하지 않고서는 로맨스 영화를 얘기하면 안되서요.^^
옛날 영화라고 해서, 그리고 다 아는 뻔한 스토리라고 해서
안보신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분들은 올리비아 핫세때문에라도 꼭 보시구요.
여자분들은 레오나드 위팅때문에라도 꼭 보세요^^
이 영화 보시고 후회할 분들은 없으리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4.로미오와 줄리엣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입니다.
아류작이라구요?
그렇다고 하기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너무 멋있게 나오지 않았나요?^^
뭐 더 건들 필요도 없는 스토리에 현대적인 느낌만 부가됐을 뿐
조금 거부감은 드는 맛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명작을 보는 느낌은 비슷하네요.
올리비아 핫세가 원편에서 너무 예쁘게 나왔을까?
이 영화에서의 줄리엣 역 배우도 참 예쁘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로미오와 줄리엣을 언급하고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도 결코! 빼먹을 수가 없죠^^
5.오만과 편견
외국 배우 중에 이상형이 하나 더 늘었네요...
키이라 나이틀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형을 못 고르겠어요....
그래서 몇 번 제 이상형 정리해서 올렸는데
아직도 답을 모르겠습니다.ㅋㅋ
결국 예쁜여자인가요...ㅋㅋ
책은 사두고 아직 읽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만 보더라도,
'아 영화처럼 따뜻한 색채가 떠오르는 내용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소한 맛도 있으면서, 꽤 맘에 드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한적한 풍경을 맘껏 구경했다면,
이번에는 영국 왕실의 사랑이야기 한 편 보실까요?
6.천일의 스캔들
에릭 바나... 부럽네.ㅋㅋ
두 가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여자를 두고...
에릭 바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던 게 분명합니다.ㅋㅋㅋㅋㅋ
목록에 담지는 못했지만,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영국 왕실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의 영국 왕실은?ㅋㅋ
7.프린세스 다이어리
아 물론 영국 왕실은 아니네요. ㅋㅋ
하지만 왼 편의 줄리 앤드류스를 보면서
엘리자베스 여왕도 생각나고
영국억양으로 가득찬 영화를 보면서
제노비아 이야기가 아니라 영국 왕실의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2편도 나와있고,
재밌습니다.
다이어리하니까 자연스레 다음 영화가 떠오르네요^^
8.브리짓 존스의 일기
이 영화 재미없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려나요? ^^
저는 살짝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도 떠올랐긴 했는데ㅋ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ㅋ
안보신 분들은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제일 제가 빠져서 봤던 영화는 바로 다음 영화입니다.
9.노팅 힐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영화'인거잖아요?
한 번쯤은 영화로라도 이런 일을 상상해볼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상당히 흐뭇해지고
"아 연애하고싶다"라는 생각이 팍팍 드는데요.
뭔가 제 자신이 휴 그랜트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면서
자괴감에 빠지면서...
그냥 그렇다구요..ㅋㅋ
이 영화도 앞서 소개해드린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쌩 영국영화입니다^^
왠지 로맨스 영화에는 영국 영화가 많네요?
세렌디피티에서도 사실 케이트 베켄세일이 영국여자이고...
헐? 지금까지 소개한 모든 영화가 영국과 관련되어있네요....
셰익스피어도 영국의 극작가이고..
이프온리도 그렇고...
지금까지의 모든 영화들이 영국!!!!!!!!!!
소름끼치네요 갑자기.ㅋㅋㅋㅋ
저는 뭔가 영국 쪽의 로맨스가 맞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영화들 대부분 다른 분들도 많이 좋아하시는 영화들이니까...
굳이 연관짓지는 않을게요^^
제 생각에는 노팅 힐에 출연한 줄리아 로버츠가 있기 까지는
이 영화의 공이 정말 컸다고 생각합니다.
10.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가 일약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게끔 도운 일등공신이 이 영화 아닐까요?^^
이 영화를 생각하면 어떤 것들이 생각나세요?
저는,
이 영화의 OST인 "Pretty woman"도 생각나고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수동기어에 미숙한 로버트 기어의 모습도 생각나고
"비비안!"을 외치며 리무진을 타고 오는 로버트 기어랑
마중나가는 줄리아 로버츠의 영화 마지막 장면도 생각나네요.
요즘 영화들만이 영화인가요?
옛날 영화도 아직 못 보고서 극장으로만 발길을 옮기기엔
이런 명작들이 너무나 많네요.
뭐 채널 돌리다가든지, 어떻게든지 한번쯤은 보셨을 영화겠지만요.
이번에는, 지금까지 소개해드렸던 영화랑은 조금 다른 분위기의 영화를 한 편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1.비포 선라이즈
로맨스 영화 얘기하면서 거의 빠지지 않는 영화죠.
이 영화보고서 "여행가고 싶다"라는 생각 꼭 하시게 될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일로 기차여행을 가더라도
이런 러브스토리는 오지 않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여행 참 많이 다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냄새 팍팍 풍기는 영화니까
유럽여행 가시기 전에 보셔도 나름 괜찮을 듯?
ㅋㅋㅋ 그래야 여행 중에 괜히 이래저래 설레이죠.^^
그렇게 헤어지는 걸로 끝나나 싶었더니!
12.비포 선셋
9년 뒤에 또다시 만나게 된 둘!!!!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라도 비포 선라이즈는 필수적으로 봐야합니다.
뭐야, 끼워팔기야? ㅋㅋㅋㅋ
그렇게 얘기하기엔 영화가 너무 아름답죠.
요런 느낌드는 영화 한 편 더!
13.냉정과 열정사이
이 영화 보시고나서
유럽여행 경로에 피렌체 두오모를 넣으신 분들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가 여행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그것이 주는 감동이 컸고, 또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 영화 역시 그런 감동이 있었기 때문에
피렌체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외국 영화에 이어 일본 영화까지 나왔는데
우리나라 영화도 소개 해드려야겠죠?
우리나라 로맨스 영화 줄줄이 나갑니다~
14.사랑을 놓치다
놓치긴 뭘 놓쳐. ㅋㅋㅋㅋ
인연이 연인이 됐네 ㅋㅋㅋ 거짓말쟁이들...
영화를 보면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혼을 뙇!!!!ㅋㅋ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설경구 역을 보면서 어찌나 저 같던지...
남들이 왜 저보고 한심하다고 하는지 좀 이해도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결국 사랑은 '용기'인가봅니다 -_-;;;;;
아 오글거려 ㅋㅋㅋㅋㅋㅋ
뭐 어쨋든!
조금은 달달한 사랑이야기 영화가 한 편 있다면,
애절하다 못해 슬픈 사랑이야기도 한 편!
15.국화꽃향기
두 배우 모두 연기 정말 잘했죠?
이 영화 쓰다보니까 故 장진영 님이 많이 생각나네요...
정말 영화처럼 그렇게 떠나버려서...
그래서 다시 한 번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영화만 놓고서도 다시 찾게 되는 영화이지만요.
희재같은 선배가 어디 없나 생각하면서도,
내가 박해일이 아니니까 패스....하아...
이번에는
어린 마음에 극장 가서 세 번을 봤던
한국 로맨스 영화의 甲!
16.클래식
이건 뭐 그냥 甲이죠 뭐...
뭐 손예진이 예쁘게 나오고 이런 걸 떠나서
영화가 너무 예쁘지 않았나요?
내가 너무 소녀감성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9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은
안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보시길 바랍니다. 꼭!
손예진으로 자연스레 연결되는 영화 한 편 더^^
17.내 머리속의 지우개
달달하죠?
손예진이 완전히 꽃피었을 때의 영화라
뭐... 정우성도 정우성이지만^^
안 보신 분들도 있으려나요? 보시길~!
2000년대 한국 로맨스 영화들의 색깔이 뭔가 짖으면서도 달달하다면,
90년대 영화는 파스텔 톤이면서 살짝 어두운 것도 같고...
그렇지만 애절함에 있어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모아놓고 보니 모두 '두 글자' 제목의 영화들이네요^^
짐작이 가시나요?
한 편 한 편 소개 올립니다.ㅋ
18.편지
故 최진실 님도 보이네요..
박신양의 백혈병 연기가 정말...
이 영화 나오고나서 한참은
박신양 성대모사 한다면서 이 영화의 한 장면을 흉내내죠.
그런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다음에 소개해드릴 영화를 보고나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라 '편지'를 찾아본 거구요.
마음이 가는 영화는 사실 이 영화입니다.
19.약속
전도연도 전도연이고,
박신양도 박신양이고,
조연급 배우들도 그랬고...
애절한 건 또 어떻습니까...
박신양이 '편지'에서 절절한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면
이 영화에서는 성당에서 무릎 꿇고 고해하는 장면이 그저...
어디 성당다니는 전도연같은 분 있으신가? ㅋㅋ
갑자기 미사포를 쓰고 있는 김태희가 생각이 나는 건 왜일까요.ㅋㅋㅋㅋㅋㅋ
전도연으로 연결되는 로맨스 영화 한 편!
20.접속
인터넷 이전에 PC통신 쓰던 시절...
저희 집은 하이텔이었던 것 같은데.ㅋㅋㅋㅋ
나우누리,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등등...
괜히 추억 돋네요.ㅋㅋ
'접속'은 영화도 영화지만
OST! "A Love's Concerto..."
달달하네요^^
본격 비 맞고 싶어지는 영화, 접속입니다.ㅋㅋ
21.사랑
두 글자 영화 늘어놓다가 생각난 영화인데요.
그냥 대놓고 영화 제목이 '사랑'이라
그냥 보게 되었던 영화.ㅋㅋ
제가 부산을 참 좋아해서 혼자서 부산여행도 여러 번 갔었는데요.
눈에 익은 곳들이 많이 나와서 재밌게 봤던 영화이기도 하네요.
영화에 빠져서 보면 나름 절절하기도 합니다.
박시연이.......... 곽경택 감독님 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
22.아는 여자
달달한 한국 영화 하나 더!
이 영화 재밌지 않았나요?
극장가서 보면 더 좋았을 걸 괜히 후회도 되는 영화네요.
이나영...
MBC 드라마 중에 '네멋대로 해라' 폐인 중 한 명인 저로써는
이 영화 속에서의 이나영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웠네요^^
23.500일의 썸머
최근에 본 영화들 중에 제일 달달했던^^
여배우가 너무 ... 사랑스러워요.ㅋㅋ
영화 중간에 대형마트 안에서 소꼽놀이하듯이 노는 모습은
아아...나도 연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보고 후회한 분들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듯이 당연한 이치랄까?^^ㅋㅋ
스포...인가요 이것도?ㅋㅋ
24.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유명한 배우들은 왜 유명한지,
상을 받은 영화들은 왜 상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헬렌 헌트도 추가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로맨스 영화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로맨스로 보고 싶어요^^ㅋㅋ
어디까지나 제 목록이니까! ㅋㅋㅋㅋㅋㅋ
25.첫키스만 50번째
2탄에서 소개해드린 '웨딩싱어' 이후에
오랜만에 두 배우가 같이 찍은 영화네요.
아 이런 개그가 너무 좋아서.ㅋㅋㅋㅋ
영화도 좋았지만, 재밌게 볼 수 있어서
부담없는 영화입니다.
두 번 보시길^^
26.Mr.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어디 이런 사람 없나요.ㅋㅋㅋㅋ
저좀 도와주세요..........................
이 영화 꽤 달달하면서도 좋았습니다.
뭐 이건 길게 설명할 게 없어요, 그냥 보시죠!ㅋ
연애 코치해주는 영화 하나 더!
27.전차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일본영화틱하죠?
그러면서도 재밌었어요^^
연애하고 싶은 생각 팍팍드네요 오늘...ㅋㅋㅋㅋ
연애 코치 한 편 더?
28.나를 책임져, 알피
우왕... 주드 로를 그래서 좋아하는구나...
19세니까 주의하면서 보시길.ㅋㅋ
사실 저는 이 영화에서보다 다음에 소개해드릴 영화에서의
주드 로가 더 멋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9.로맨틱 홀리데이
소재도 정말 좋지 않나요?
잭 블랙도 너무 웃겼고 ㅋㅋㅋㅋㅋㅋ
DVD 고르면서 음악 얘기도 적절하게 섞어주는 게 너무 좋았어요.
크리스마스에 달달하게 볼 수 있는 영화죠.
하지만 크리스마스 하면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로맨스 영화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30.러브 액츄얼리
뭐 이 영화만 한 게 있나요..ㅋ
뭐 다 명장면이지만,
저는 영화 맨 마지막에 공항에서의 장면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뭔가 따뜻한 결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로맨틱 홀리데이'에서의 케이트 윈슬렛을 떠올리면서
다음 영화로 넘어가죠.
31.이터널 선샤인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입니다.
사실 저도 이 영화에 대해서 완벽하게 '좋다'라는 생각이 드는 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많이 회자되는 영화이기도 하고,
저도 짐 캐리 때문인지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목록에 추가해봅니다.
하지만 케이트 윈슬렛 하면 이 영화 얘기 안하고서는
넘어갈 수가 없네요.
32.타이타닉
이 영화는 5탄에서 재난영화 류와 함께 소개해드리려고 했는데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더 크게 와닿았다는 생각에
오늘 같이 소개해드립니다.
설마..... 아직 안 본 분들도 있으시려나요?
이 영화 안보고서 어찌 다른 영화를....
뭐 이 영화에 대한 혹평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손꼽고 싶은 영화입니다.
다시 보셔도 좋을 영화네요^^
케이트 윈슬렛 나오는 영화 하나 더!
33.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이 영화는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꽤 19세... 한 23세 정도?ㅋㅋㅋ
전범재판도 나오고 전쟁영화랑 같이 소개해드려야 하나 조금 고민도 했는데요.
이건 그냥 여기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저 또 본의아니게 스포 한건가요?ㅋㅋ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를 참 잘했습니다.
아까 '냉정과 열정사이'도 소개해드렸지만
일본 영화 중에도 좋은 로맨스 영화들이 많이 있네요.
이번에는 일본 영화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일본이 좋다는 건 아니구요..^^ㅋㅋ
34.지금, 만나러 갑니다
마지막의 반전 때문에
짜릿함도, 감동도 오래가는 영화입니다.
꽤 달달하구요,
심하게 연애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 나온 배우도 그렇지만,
일본 여배우 중에는 참 눈이 가는 배우들이 많죠..ㅋㅋ
우에노 주리도 그렇고, 다른 배우들도 많지만
80년대 생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그 이름!
35.비밀
히로스에 료코!!!!!!!!!
아마 우리나라 남자들이 본격적으로 일본 여배우를 좋아하기 시작한
첫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가인이 결혼할 때 많은 남성들이 술을 마셨듯이 ㅋㅋㅋㅋ
료코도 젊은 나이에 결혼을...
뭐 제 친구 몇 명은 료코 때문에 국제결혼에 대한 입장을
긍정적인 것이라고 바꾸기도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저도 한 때 히로스에 료코 참 좋아했었죠^^
볼 만 한 영화입니다.
다음 영화도요^^
36.눈물이 주룩주룩
지금와서 여동생 갖고 싶다고 말하면
부모님께 죄송하겠죠.ㅋㅋㅋ
아름다운 막장 영화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도 있고, 뭐...
주연배우들 보는 맛으로라도 보시면 좋겠네요.ㅋ
츠마부키 사토시가 부러웠던 영화 한 편 더^^
37.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얘도 나라를 구했네 전생에. ㅋㅋㅋㅋㅋㅋㅋ
19세 영화이기도 하지만,
저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도 합니다.
뭐, 꽤, 애절하기도 하고^^
일본영화 냄새 물씬 나는.ㅋㅋㅋ
하지만 다음 영화가 제대로 일본 영화같다는ㅋㅋㅋㅋ
로맨스 영화는 이 정도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위에서 소개하지 않은 영화들 중에도 참 좋은 영화들이 많이 있겠죠?
저도 막상 봐놓고서도 떠올리지 못한 영화들이 있을 것 같네요.
아마 로맨스 영화는 대부분 자기가 떠올리는? 혹은 자기가 하고싶은
연애가 그려진 영화들을 좋아하게 되나봅니다.
음... 그런 면에서 저는 좀 일관성이 없나요? ^^ㅋ
이번에는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을 몇 편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사실 어릴 때도 만화책을 안봐서요..
집에 있는 짱구는 못말려 몇 권 보거나
뚱딴지 만화일기 정도 본 게 전부?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 볼, 슬램덩크, 짱, 더 파이팅 뭐 이런 만화책들은
만화로는 봤어도 만화책으로는 안봐서^^ㅋ
오히려 저는 만화보다 어릴 때도 영화를 좋아했거든요.
그래도 재미붙이고 여러 번 본 애니메이션들이 있어서
몇 편 정리해봅니다.
38.업
이건 처음 봤을 때 울기도 했어요.
뭐 이거 애니메이션보면서 뭐하나 싶기도 했는데요.
영화 초반부에 울컥해버려서..
더 얘기하면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얘기는 안하겠구요.
이건 꼭 보시길 바랄게요.
이건 오히려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9.이집트 왕자
학교 교양수업 시간 감상문 때문에 봤었는데요.
뭐 종교적인 스토리기도 하지만
작품만 놓고보면 재미도 있습니다.
재미있으니까 2편도 찾아서 봤겠죠?^^
다음 작품은 조금 명작 주의를 먼저 말씀드리고 싶네요.
40.라이온 킹
이건 뭐 지금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완전 심바에 감정이입되서.ㅋㅋㅋㅋ
이 작품 이후로
모든 영화를 볼 때마다 한영 통합자막으로 보게 된다는^^ㅋㅋ
"Remember, who you are..."
구름 사이로 무파사가 심바에게 얘기해줬던 그 대사가
지금도 떠오르네요.
41.벅스 라이프
다 커서 보니까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ㅋㅋ
이 애니메이션도 재미있긴 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 작품을 소개하다보니까
생각이 나서 적어본 거구요.
사실은,
42.개미
저는 이 작품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라는 소설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셔서
아마 처음 읽게 된 책다운 책이 '개미'라고 생각하는데요.
얼마나 재밌게 읽었던지 몇 번을 더 읽었고,
그 이후에도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책들을
모두 사서 읽었네요.
'개미'라는 소설때문에
이 작품도 보게 되었고, 그래서 더 재밌게 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43.모노노케 히메
애니메이션 하면 일본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일본 애니메이션을 정리하고 보니
다음에 소개해드릴 일본 애니 모두 이 감독 작품들이네요^^
뭐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게 아니라서
매니아 분들께는 조금 죄송하기도 하지만
다른 분들도 꼭 봤으면 하는 작품들만 선정한 거니까
양해 부탁드려요^^
인간의 자연파괴와 생명존중이라는 주제가
이렇게 녹아들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이라고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이건, 오히려 어른들이 봐야할 것 같네요.
44.이웃집 토토로
뭐 이 작품은 아이들 용 애니메이션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그래도 꽤 재밌었어요.
뭐 저도 이걸 다 커서 본 거라..^^
애니메이션이 뭐 애들꺼지 뭔 재미로 보나
하는 생각에 안봤던 작품인데...
이 작품 보고나서 다른 애니메이션들도 찾아보게 되었네요.
45.하울의 움직이는 성
왠지 일본 제국주의의 냄새가 조금 나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애니메이션만 놓고 보면 적지 않을 수가 없어서 목록에 올립니다.
저는 일단 그래도 재밌게 보긴 했으니까요.
이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한 편 더 정리해드릴게요.
46.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건 꽤 보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반성?
뭐 어렵게 생각하고 볼 필요는 없지만요.
보게 되면 괜히 생각이 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뭐 계속 다른 걸 떠올려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좋은 작품이네요.
음식을 앞에 두고 먹다가 돼지가 되어버린 엄마 아빠 앞에 선 주인공을 보니
갑자기 생각난 애니메이션 한 편!
47.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 번쯤은 이런 상상 해보지 않으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고플 때, 먹고 싶은 게 있을 때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ㅋ
이건 "뚝!"이 아니라 "와르르~"긴 하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