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드라마 ‘스폰서’에 출연하는 배우 이지훈이 스태프 갑질 논란에 이어 드라마 작가에게도 갑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스폰서’ 원집필자로 알려진 박계형 작가는 4일 YTN과 인터뷰에서 드라마 주인공인 이지훈이 분량에 대한 불만을 제작사 측에 여러 차례 토로한 후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박 작가는 드라마 제목이 원래 ‘욕망’이었다며, 이지훈의 갑질 후 자신을 포함한 스태프들이 대거 교체되면서 드라마 제목도 ‘스폰서’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8회까지 대본을 썼는데 3~4회부터 다른 작가를 시켜 내용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다”며 “제 이름과 제 기획으로 편성을 받아놓고 중간에 작가를 무단으로 교체했다”고 했다.
그러나 ‘스폰서’ 측은 “억측”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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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스태프 갑질 논란도 있었다. 촬영장에 동행한 이지훈의 지인으로부터 욕설을 들었다는 스태프의 주장이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하면서다.
이에 대해 ‘스폰서’ 측은 “이지훈과 지인이 스태프와 마찰이 있었으나, 서로에 대한 오해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고, 이지훈 소속사 썸엔터테인먼트 역시 “배우도 깊게 반성 중이고, 당사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제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려 노력 중”이라고 입장을 냈다.
...(기사전문)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148177
"이지훈 갑질로 하차" 스태프 이어 작가 폭로…제작사측 "억측"
IHQ 드라마 ‘스폰서’에 출연하는 배우 이지훈이 스태프 갑질 논란에 이어 드라마 작가에게도 갑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스폰서’ 원집필자로 알려진 박계형 작가는 4일 YTN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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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481890
이지훈 갑질 논란…“친구협박 거들더니 바지 벗고 소동”
배우 이지훈이 IHQ 새 드라마 ‘스폰서’ 촬영장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좀 더 구체적인 현장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씨는 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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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2&aid=0001660613
[단독] 이지훈 지인, 스태프에 욕설 논란…제작사 "트러블 있었지만…"
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촬영장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오늘(3일) YTN Star 취재 결과, 지난 2일 iHQ 새 드라마 '스폰서' 스태프 단체방에는 출연 배우와 관련한 폭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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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 31일, 이지훈이 촬영시간에 40분 늦음
평소에도 지각이 잦아 촬영감독이 불러서 한마디 함
2. 이지훈은 촬영부가 장소를 잘못 알려준 건데 왜 자기한테 그러냐며
그 자리에서 바로 옷을 갈아입겠다고 바지를 벗음
3. 결국 해당 신 촬영 못 함
4. 다음 신 촬영하러 일산 MBC 넘어갔는데 이지훈이 누군가에게 전화함
잠시 후 이지훈의 친구라는 덩치 큰 사람이 와서 FD에게 "내 친구에게 왜 난리냐"며 어깨를 밀치는 등 무력 사용 협박
5. 견디다 못한 FD가 자신이 일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이지훈이 옆에서 "그만 둬. 나도 그만두면 돼."라고 함
FD는 단체 채팅방에 해당 내용을 폭로하고 일을 그만 둠
6. 채팅방 내용이 퍼져 논란이 일자 드라마 제작진은
이지훈 배우 및 지인이 스태프와 마찰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서로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었다고 해명
7. 이지훈은 자신이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며 현재 당사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사과하지 못했다며 언론을 통해 사과
8. 그런데 8회까지 해당 드라마 대본을 썼다가 하차한 박계형 작가가
이지훈의 갑질로 자신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대거 교체된 것이라고 오늘 추가 폭로
(위 상황은 아직 쌍방간 결론이 난 상황은 아니고, 스태프 및 작가의 폭로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