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무대 보러 다닌지 14년 됐다"는 팬에…슈주 은혁이 던진 차가운 말 - 머니투데이 (mt.co.kr)
문제가 된 답변은 14년 차 팬과 대화 도중 나왔다. 팬 A씨는 은혁에게 "오빠는 저를 어떤 팬으로 기억하시냐"고 물었고, 이에 은혁은 "좋은 팬"이라고만 답했다.
A씨가 "오빠 제가 무대를 보러 다닌 지 14년이 됐고, 팬싸를 다닌 지 6년이나 됐는데 그것밖에 하실 말씀이 없냐"며 서운해하자, 은혁은 "네. 그럼 뭐라고 할까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나한테 그런 거 시키지마"라고 강조했다.
은혁의 다소 차가운 대답에 많은 팬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 팬은 "최소한 소중하다고 하거나, 오랫동안 함께해준 팬이라고만 했어도 좋았을 텐데, 아쉬운 대답인 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팬도 "혹시 기억을 못하더라도 기억하는 척이라도 해주면 좋지 않나. 은혁이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던 것도 팬들 덕분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거 진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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