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신년사를 각 방송사가 일제히 중계했지만, JTBC만이 다른 행보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좋은 정치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어 이번 신년사는 임기 중 마지막 신년사다. 대선을 앞둔 신년사이기도 한 만큼 이목이 쏠렸다. 지상파 3사를 비롯해 TV조선, MBN,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일제히 중계했지만, JTBC만이 자사 드라마 ‘설강화’ 6·7회 재방송을 편성했다. ‘설강화’가 군부 미화 및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대신 재방송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물음표를 띄우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78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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