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완결.(현재 유료이지만 지금 보면 무료 회차를 열람하면24시간 후 다음 회차가 무료로 공개됨.)줄거리시간이 멈춘 남자와 흘러가는 여자.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

[네이버 웹툰] 완결.
(현재 유료이지만 지금 보면 무료 회차를 열람하면
24시간 후 다음 회차가 무료로 공개됨.)
줄거리
시간이 멈춘 남자와 흘러가는 여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
▶이 웹툰은 OST조차 갓이기 때문에 꼭 듣기를 바라.
제목 조차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라서
덕후들 심장 2차로 깨부순다는 소리가 있음.

어쩔 수 없지 않나.
당신이 내게 그리도 사랑 받는 것을

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행 중 가장 큰 행운이야.

네 나라가 멸하고
너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모두 사라진
그 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모자랐다면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도하씨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을 때
분명 한리타도 죽고 싶었을 거야.

웃기게도 그날 밤, 사랑받는 꿈을 꿨다.
내가 당기면 당신이 안아주는 꿈을.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구나.
차라리 그 품에서 바스라지기를 빌었다.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 줘야지.

멈추지 않으면? 다신 안 본다고 하려고?
좋겠어.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입장이라서

나는 여기에 고여 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둘 다 은연중에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봄은 오지 않으리라는 걸.
-다 보고나서 최소 2주동안은
밥 먹다가도 울게 된다는 '낮에 뜨는 달'
후유증 개쩌니까 볼 때 참고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