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22434?sid=100 김 의원은 여성 군사기본교육에 대해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며 “자강의 시작”이라고 했다. 김 의원이 여성 예비군 교육 의무화를 제안한 건 인구 감소에 따른 병력 자원 감소와 불안정한 한반도 안보 상황 때문이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상황과 급격히 감소하는 병력 자원 등을 고려할 때 여성 병력 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할 때가 됐다”며 “관련법 개정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국방력 유지·향상을 위해 여성의 군 병력 자원 편입이 불가피하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 도전 중이다. 현재 복무를 마친 현역 군인과 사회복무요원은 1년에 2~3일의 예비군 훈련을 받는다. 여성들은 군 복무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예비군 의무 편성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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