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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리나나ll조회 120124l 76
이 글은 1년 전 (2022/12/1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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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공포증이라고도 불리는 식사공포증 

 

주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인해 발병하는 사회공포증의 일종이며 특히 일본인에게 흔한 공포증이라고… 

 

다른 사람과 밥먹을 때 속이 메스껍고 전혀 못먹겠는 증상이 대다수. 정신적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하다함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일본인에게 흔하다는 식사공포증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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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6


 
   
하얀 늑대들  외로운 늑대
선생이 문제였네요 집안 환경일수 있고
1년 전
꽃길만_걷는_갓세정  꽃길만 걷게 해줄께
비슷한 이유로 학창시절에 억지로 먹이는거 때문에 커서도 거부감 느껴서 못먹는것도 있어요
1년 전
저두 초딩1학년때 적응 못해서 맨날 헛구역질 하면서 먹었어요..
1년 전
초4때 애호박국 너무 못먹겠어서 남겼는데 담임이 남기면 안된다고 억지로 다 먹으라고해서 진짜 싫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그뒤로도 애호박국 안먹음...ㅎㅎ

1년 전
토할듯한거 참고 먹었떤 기억이...
1년 전
초딩때 진짜 두릅 억지로 먹게해서 토한 적 있음
1년 전
어렸을 때 어린이집에 들깨뭇국? 이 나온 적 있었는데 냄새도 이상하고 맛도 이상해서 다른 거 다 먹고 선생님께 다른 건 다 먹어도 이건 정말 못 먹겠다고 말했는데 선생님께서 너는 왜 이거 하나 못 먹냐, 다른 애들은 다 먹었다, 너는 나가서 놀지도 말고 혼자서 안에 있어라 했거든요. 진짜로 애들 다 데리고 가고 반 안에 저 혼자 밖에 없어서 어린 나이에 서러웠던 기억이 있어 그 이후로 들깨가 들어간 음식은 쳐다도 보기 싫고 들깨뭇국은 급식으로 나오든 식당에서 국으로 주든 절대 안 먹게 되고 몸 상태 안 좋을 때 보면 구역질도 나더라고요.
1년 전
@highlight_dnpn  완전체=군필돌💙💛💚💜
근데 들깨뭇국은 확실히 애들 입에는 좀 니글거린다해야하나 쉽게 먹을 맛은 아닌 것 같아요 가리는 거 많이 없는데 당시에 이 메뉴 나오면 속이 그렇게 안좋았던..
1년 전
맞아요 억지로 먹이는 것도 학대라고 배웠어요..
1년 전
폰쥬  폰공주
요즘은 애들한테 억지로 다 먹게 안시킨다면서요?
이게 당연한건데 처음 듣고 놀랐었던…

1년 전
폰쥬  폰공주
초1 선생님 덕분에 저는 평생 무요리는 못 먹게 됐네요
1년 전
리신  “이쿠”
저는 초등학생때 김치를 먹으면 냄새가나서 바로 토해서 못먹었는데 학교가 끝나도 급식판을 아예 못내게하셔서 그 상태로 수업듣고 애들이 다 집에가도 못가게하셔서 저녁5-6시에 항상 선생님이랑 퇴근하는게 3학년때 일상이였어요.. 김치 못먹는다고 선생님주도로 왕따도 당하고..^^덕분에 지금도 김치는 저한테 냄새나고 역겨운 혐오스러운 음식이에요
1년 전
남기면 좀 어때요 남의 나라 걱정은 개인의 경제력 따져서 강요해줄래요 제발
1년 전
저는 초등학생 때 급식실에서 다같이 먹었었는데 밥 다 못 먹으면 영양사님이 교실로 안 보내주셔서 항상 급식실에서 먹지도 못 하고 혼자 울면서 남아있다가 5교시 한참 지나고 겨우겨우 교실로 갔던 기억이 있어요 ㅠㅠ 당시 먹는 양이 적은데 잔반 못 남기게 하셔서 엄청 스트레스 받은...
1년 전
세븐틴 호시  ఇ ◝‿◜ ఇ
진짜....어릴 때 조금이라도 남기면 선생님께서 체크하실 때, 그자리에서 다 먹어야 보내주셨는데 매일 헛구역질하면서 억지로 먹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각나요
1년 전
초등학교때 뭇국 나온거 진짜 못먹겠어서 헛구역질까지 하고있는데
선생이 다 먹을때까지 정리 못한다고 급식차 정리하고 있는와중에 저 식판들고 사물함쪽에 서서 억지로 먹었던 기억있어요.
그 이후로 뭇국 절대 못먹고 안먹습니다....

1년 전
이제 못 먹는 음식이 없지만 급식 때 억지로 먹다가 토한 조개는 아직도 못 먹습니다 ^^ 인생의 많은 것을 손해보는 중
1년 전
어릴때 급식 억지로 먹은거 힘들었었다는 사람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는데, 그거때문에 회식이 어렵다는 사람은 못 본 것 같네요... 일본이랑 무슨 차이가 있는걸까요
1년 전
일본은 고등학생때까지그런거고
우리나라는 초등학생때만그래서그런거아닐까요...?

1년 전
eej
전 학교도 아니고 엄마가 밥 남기는 것에 굉장히 엄하셨어서 지금도 집밥 별로 안 좋아하고 뭘 남기질 못 해요 ㅋㅋㅋㅋ쿠ㅜ
1년 전
근데 뭔가 신기하네요 우리나라도 급식 다 못 먹어서 혼나고 괴로웠던 사람은 엄청 많은데 그 사람들은 보통 그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지 남들이랑 식사를 못 하진 않잖아요? 왜 일본에서는 그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는 게 아니라 남들과 식사하는 데로 트라우마가 번지는 걸까요?
1년 전
심지어 그림 보면 일본은 급식 먹을 때 개인 책상에서 혼자 식사하고 한국은 식당에서 큰 테이블에 여럿이 같이 앉아 먹는 식인데 그렇다면 후자가 단체 식사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는 게 논리적으로 맞을 것 같거든요...... 일본은 어떤 데서든 정신적인 상처가 남으면 그걸 혼자서만 하려고 하는 쪽으로 발현되는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으면 혼자 다니고,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으면 혼자 밥 먹고...... 이런 식? 우리나라는 오히려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아서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애정결핍이 되거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 되거나 주변 사람들을 계속 괴롭게 하는 사람이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은데 내부와 외부를 향하는 방향이 정반대라서 신기해요
1년 전
저도 저러는데... 친한 친구들이랑 먹는 건 괜찮은데 친구들이 아니면 먹으면 백퍼센트 확률로 체하고 먹는 것도 잘 안 넘어가서 힘들어하거든요
1년 전
LOTTE GIANTS NO.56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저는 감자샐러드 못 먹어요
1년 전
저는 급식보다 새엄마가 밥먹는거 눈치줘서 그 뒤로 친한사람들이랑 먹는건 괜찮은데 낯선사람들이랑 먹으면 꼭 체해요… 심할때는 아빠랑도 못먹엇어요
1년 전
징버거  모시깽이
헐 맞는거같아요 저 학생때 조개 갑각류 알러지 있다 말씀드렸는데 다 먹으라 해서 억지로 입에 물고있다 뱉고,,이걸 반복하다 보니 급식 먹기가 싫더라고요
급식실 공사때문에 도시락 싸서 다니는 날이 있었는데 그때 젤 행복했어요 지금도 혼자먹는게 편해유

1년 전
ㅠㅠ 학대에요
1년 전
음 저정도는 아닌데 혼자하는 식사는 맛있고 기분 좋은데
남들이랑 먹으면 뭘 먹든 먹어도 먹는 것 같지 않아서 집 와서 뭔가 다시 먹게 되고
아무리 맛있는 걸 먹어도 아무 맛도 안 느껴지는 것 같아요

1년 전
한국도 비슷한데 왜 식사공포증은 잘 안 보일까요
1년 전
그냥 말을 안해서 모르는 건가
1년 전
초딩때 급식때문에 오이소박이 평생못먹는사람 저요... 그날 화장실에서 토하고 쳐다도안보게됨
1년 전
토끼꾸기  퇴근시켜죠
초등학교 때 잔반 못 남기게 하는 선생님들이 제일 싫었어요...ㅠㅠ 오이 정말 싫어합니다.. 냄새만 맡아도 토할 거 같은데 다 먹어야 하고.. ㅠ 입에 물고 식판 검사받고 화장실 가서 토하고 그랬었어요..
1년 전
저도 그래서 엄마가 선생님한테 원래 잘 안막는 애니까 억지로 먹이지 말아달라고 전화까지 했던 기억이…
1년 전
저 초등학교때 저래서 거식증 왔었어요..
1년 전
저는 혼자 먹을때도 그럴 정도로 심했는데 아무튼 너무 이해가요. 더 크니까 나았는데 아직도 음식 보면 다 먹어야 할 것 같고 그래요 ㅋㅋ 영상 끝에는 나중에 치료받고 나았다고 나오네요
1년 전
저도 잘 모르는 사람들과 식사하는 자리가 정말 고역이에요... 식사예절 안맞는 사람들이랑 먹으면 나중에 토해요
1년 전
요즘은 잔반 강요하면 민원넣고 기간제는 잘리고 정교사는 징계감이에요..
1년 전
초1때 선생님이 억지로 먹게해서 토했던기억이있네요...진짜 싫어요ㅠ
1년 전
전 어렸을 때 초등학생 때, 잔반 없이 다 먹으면 스티커 주고, 그 스티커 30개인가 100개 모으면 반 전체에 구슬 아이스크림 준다고 같은 반 학생들이 억지로 다 먹을 때까지 둘러싸고 지켜본 적 때문에 그 이후로 많은 사람들 있는 식당에서 밥 잘 못 먹어요... 진짜 장조림 안에 파인애플... 파인애플 알러지 있었는데 억지로 먹고 체해서 트라우마 심하게 생겼어요 ㅋㅋㅋ ㅠㅠㅠㅠ
1년 전
점화  點火
다들 한번쯤 어릴때의 기억으로 못 먹게 된 음식이 하나쯤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1년 전
점화  點火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인가 급식 먹는데 시금치 못 먹겠어서 남겼더니 끝까지 다 먹으라고 수업 진행 도중에도 구석에서 식판 놓고 꾸역꾸역 다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거 때문에 시금치 지금도 못 먹음
1년 전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주로 어색한 사람들이랑 먹을 때 밥이 눈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다가 체하고 먹은 거 같지도 않죠
1년 전
22
1년 전
저도 초등학교 때 급식메뉴가 별로면 아예 급식 먹으러 안가려고 숨고 그랬는데 선생님이 절 찾으러 오시거나 아예 점심시간 시작하면 제 손 붙잡고 급식실 끌고가서 다 먹을 때까지 옆에 계셨어요 ㅋㅋ 엄마 아빠가 급식비 내주시는데 왜 안 먹냐고 돈 아깝다고 부모님한테 연락한다고 협박하고... 억지로 황태국이랑 코다리무침 꾸역꾸역 먹다가 체해서 집에서 위액 나올 때까지 토하다 응급실에서 수액 맞았어요 ㅎㅎ 제가 왜 토했는지 아시게 된 부모님이 학교에 연락해서 그 이후로 강제로 먹는 일은 없었지만 약 15년이 지난 지금도 전 황태국이랑 코다리 무침 못 먹어요 ㅎ
1년 전
우리회사 일본분들은 회식때 잘만 드시던데..
1년 전
신기하네요.. 저도 어릴 때 팥죽 억지로 먹고 토 한 적 있었는데 먹기싫어서 토하든 먹고 체해서 토하든 그냥 싫어했던 기억, 토했던 기억일뿐... 그 뒤로 또 먹어도 아무생각 안들던데
1년 전
틴탑 안다니엘  아니쥬 뻬이베 ×3
급식판 깨끗하게 비웠어야해서 못먹는 생선 입에 넣고 검사받은 후에 화장실가서 뱉었던 기억...
1년 전
김빠삐규  인피니트 그랑!
어릴때 스프나 우유 억지로 먹다가 구역질해서...아직도 그 기억이...
1년 전
지호야 너는....LOVE  그리고 나는....wife
중학교 때 일본 초등학교에서 애들이랑 급식 먹은 적 있는데 진짜 하나도 못남기더라구요
애기들이 도저히 못먹겠는거는 숟가락에 올리고 식판밑에 숨긴다고 알려줬어요

1년 전
백 노바  사회인게임클럽구독
ㄹㅇ 원래 오이 잘 먹었는데 초딩 때 반 애들이 지들 먹기 싫으니까 먹어달라고 다 떠넘기고 가서 사정 얘기했는데도 억지로 먹으라고 한 이후에 오이 싫어함 ㅠ 윽
1년 전
초딩때 국그릇에 잔반 다 모아서 검사맡아야 했는데 담임이 반찬 너무 많이 남겼다고 국그릇에 있는 반찬들 울면서 다시 꺼내먹은 기억땜에..ㅎ 급식 싫어해요
1년 전
아 급식검사 진짜 싫었음... 못 먹는 거 입에 다 넣고 나중에 뱉음ㅜ
1년 전
일본 사는데 음식 조금이라도 남기면 주변 친구들이 다 먹으라고 더 난리에요 ㅎ ㅎ …..
1년 전
米津玄師  91.03.10 데카레몬니쨩
저도..ㅋ 초4때 영양사가 다 안먹으면 급식실 밖으로 못나가게 했어요ㅋㅋㅋㅋ 그래서 그때 2시에 학교마치는데 한시반까지 있어봤어요^^ 다행인건 음식이 뭐였는지는 기억 안나서 트라우마는 없다는거,,
대신 지금도 먹기싫은건 절대 안먹어요 쳐다도 안봐요

1년 전
그래서 요즘은 강제로 먹이려 하지 않고 본인이 먹기 싫은건 억지로 먹지 않게 존중해줘요
대신 한번씩은 다 먹어봐야 하니깐
우리 오늘 멸치 나왔지? 싫을 수 있는데 키 크려면 한번씩은 꼭 먹어봐야해~
이런식으로 말해주곤 한답니다 (현직 영양교사

1년 전
저는 저런 증상은 없지만… 급식하니까 생각났는데 제가 잔치국수 토란국을 진짜 못 먹거든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어린이집 다닐때 국수가 나와서 못 먹고 있으니까 쌤이 다 먹어야한다고… 그래서 저는 토할 것 같은거 꾸역꾸역 먹고 친구들은 다 먹고 나가서 놀고… 아직도 잔치국수 잘 안 먹는데 밀가루 냄새 때문에 ㅜㅜ 토란국도… 하… 그거 나오는 날은 진짜 먹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고역이었어요
1년 전
저도 탕평채 아직도 못 먹어요...^^
1년 전
근데 저런 증상은 딱히 없는 듯??
1년 전
춘자의 낭만  춘자의 그 시절
저는 회식이라기 보다... 남긴 음식 억지로 다 먹은 기억 때문에 강박적으로 안남기고 먹게돼요 ㅜ
1년 전
너의 파도  변해가는모든걸사랑하게될거야
유치원때 버섯 막 몰래 숨기고 그랬는데 다 안 먹으면 안 보내주셔서 고생했던 기억 때매 버섯 절대 못먹어요
1년 전
해달 랭커  랏코짱 °◌̊
저런 교육 진짜 이해 안 돼요… 초등학생 때 옆반 선생님이 딱 저런 선생님이었는데 애들이 화장실 가서 토하거나 먹기 싫은 음식 뱉는 것도 화장실까지 따라가서 혼냈다고 해서 놀랐어요
1년 전
유치원생때 저랬는데 집밖에서 밥 못먹었음
1년 전
저는 회식 공포증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2학년 때 먹기 싫은 음식 억지로 먹었다가 거하게 탈난 이후로 그 때먹었던 가지나물은 지금도 못먹게 되었습니다. 구역질이 척수반사 급으로 올라와요 ㅎㅎ
1년 전
외사랑  친등해요 맞등해요
초등학교 3학년 때인가? 딱 저런 선생 있었는데 ㅋㅋ 그땐 4교시가 끝이라 밥 먹으면 집가는 시스템이었는데 그 선생은 꼭 다 먹어야만 보내 줘서 못 먹는 애들 끝까지 남고 그랬어요 언제 한 번은 나랑 다른 애 이렇게 두 명이 끝까지 남았는데 계속 강요하니까 억지로 먹으려다 다른 애가 결국 식판에 토했고 그걸 보고도 위로하는 게 아니라 목덜미를 때리더군요 ㅋㅋㅋ 그거 보고 나는 무서워서 식판에 남은 양파 우걱우걱 씹어 먹었는데 진짜 지금 생각하면 미개 그 자체인 듯
1년 전
애들이 밥을 잘 안 먹으면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어떻게든 먹이는 건 알겠지만, 도저히 못 먹겠다는 애들한테는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ㅠㅠㅠ
1년 전
호박죽 못먹는데 종례, 청소시간까지 식판 못버리게 했던 선생님 생각나네요. 덕분에 아직까지 못먹어요. 지금 생각해도 그 사람이 이해안되네요.
1년 전
저두 유치원 때 미역국 억지로 먹다가 토한 적 있네요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아동학대 수준… 다행히 식사공포증 같은 건 안 생겼지만요.
1년 전
용하  위아이 유용하
저는 이래서 그때 억지로 먹었던거 지금까지도 못먹고 생각만해도 토나옴...
1년 전
저 이거 있어요 ㅠㅠ 주변에 얘기하면 간혹 초면에 밥안먹는게 내숭인줄 아는데.. 진짜 낯선사람이랑 밥먹으면 아예 속이 꽉막혀서 평소 식사량의 1/3도 못먹어요ㅠ 사회생활 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불편한 자리에선 잘 못먹어요..ㅠㅠ..
1년 전
별당아씨  한복예뻐요
어릴때 억지로 먹는것을 강요하면 오히려 먹는 행위 자체에 즐거움을 잃게 된다고 해서 아가 어린이집에도 한두번 권하시되, 안먹는것은 억지로 먹이지 말아주십사 부탁드렸어요. 집에서도 그만먹겠다고 하면 그만먹으라고 합니다. 아이들마다 뱃고레가 작은 아이들이 있어서 억지로 늘리려하면 힘들어해요.
1년 전
700 님피아  반짝 빛이나 💖
어릴때 영양사쌤이 남기면안된다고 못먹는거입에 밀어넣은날 다올렸쥬 다못는거 때문에 맨날 쌤 눈치보고 살도 더많이찐듯 ... ㅠㅠ
1년 전
즐거운라테일생활  같이라테일해요~!
초등학교 때 억지로 먹게 하는 거 너무 싫었어요... 그래도 트라우마는 없는데 밥맛 떨어지게 먹는다, 왜 그렇게 조금 먹냐고 하도 뭐라 그래서 남들이랑 같이 먹는 걸 싫어하기는 하네요
1년 전
와 맞아요 억지로 먹으라고 하는 음식들은 오히려 그게 트라우마 돼서 어른인 지금도 못 먹음 ㅠㅠ 안 먹던 다른 음식들은 먹게 됐어요
1년 전
우와
1년 전
저는 아직도 버섯을 못 먹어요
1년 전
˗ˋˏ와ˎˊ˗ 전 공포는 아니고 걍 귀찮은 정돈데 안친한 사람이랑 밥먹으면 불편하고 긴장해서 젓가락질 자꾸 실수하고 반찬 떨어뜨리고ㅋㅋㅋㅋ 속도 안 좋고 맛있는지도 모르겠어요..
1년 전
헉…
1년 전
동차  1차시험부터통과하자
진짜 요즘 교권 낮아져서 다행이지 예전에는 에휴;
1년 전
교권이 낮아져서 급식 다먹기를 강요 안하는건 아닙니다^^
1년 전
동차  1차시험부터통과하자
그럼요?
1년 전
우리나라도 저런 경험들이 꽤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국민대다수가 저럴 정도면 아무래도 일본이 특히 남 눈치를 많이 보는, 또 봐야 하는 분위기인지라 어릴 적에 저렇게 혼을 내니 트라우마가 세게 남을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1년 전
라랄라랄라  호잇
나도있는데. 회사에서 점심 먹을때마다 눈치보며먹음 토할거같음
1년 전
해외익인데 중-고등학생때 학교에서 밥 못 먹었어요 … 다시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때 점심으로 한국음식 싸온 거 보고 외국 애들이 냄새난다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 남 앞에서 밥 먹는게 뭔가 창피하게 느껴진 거 같아요
1년 전
초딩때 급식때문에 학교가기싫었던 제가...커서 초등교사되고는 무조건 남기게해줍니다 식습관은 영유아때 거의고착되고 급식으로 고치기도 힘들어요
1년 전
초딩때 담임쌤이 우리가 남기지않고 싹 다 먹은거 한명씩 확인했었는데 지금생각해도 이해가 안감 본인은 밥 항상 남기면서
1년 전
저도 초2때 애호박 못먹어서 남겼는데 담임이 남기면 안된다고 해서 점심시간 끝나서 애들 놀다가 하나둘씩 교실로 들어와서 자리에 앉는데 그 사이에서 꾸역꾸역 다 먹었어요,..ㅋㅋ
1년 전
진짜 못먹겠다고 식판들고 담임한테 갔는데 안돼 라고 하시던 단호한 말투가 아직도 생각나네욥
1년 전
저도 그래서 마요네즈 못 먹어요 못 먹는 소스류도 많아서 샐러드도 드레싱 없이
1년 전
아이 키  강혜인
초딩때 선생님 몰래 급식실 바닥에 못먹는 음식 버리는 친구들도 많았죠
1년 전
우기련  이신연
수다날 건포도 억지로 먹다가 다 토한 뒤로 못먹어요...
1년 전
유치원때 계란말이가 나왔는데 너무 역하고 식감이 이상해서 못먹었은데 유치원 선생이 다 먹을때까지 들어오지 말라며 유치원 문앞에 식판들고 서있게 한거 아직도 기억나요ㅎㅎ
추운 겨울이라 너무 추운데 정말 먹기 싫어서 입에 계란말이 욱여넣고 들어간 다음에 화장실에서 다 토했더니 그대로 맞고ㅋㅋㅋ

1년 전
지금은 계란말이는 먹지만 두부나 계란찜, 물젤리류는 못먹어요
1년 전
뀨링  🐨🐹🐱🐿🐥🐯🐰
저도 10살때쯤 다 먹을때까지 급식소에서 못나가게한 선생님 있었어요. 근데 다음 수업 있으니까 선생도 포기하고 결정적인게 급식소 아줌마가 급식소 청소 해야한다고 선생한테 닥달했어요. 진짜 심한 선생은 앞에 서서 입안에 음식 넣을때까지 강요한다 들었어요. 요즘이야 애들 인권 생각해준다지만 저때는 애들 인권따위? 선생이 하늘 이런 분위기라서...
1년 전
헐 저네요
1년 전
교대에서 싫은음식 억지로 먹이라고 배우나요
1년 전
옛날 트라우마 가지신 학부모들이 많아서 요즘은 학교에서 급식지도 일절 안합니다~ 완전히 자율~교사도 안하는게 편해요
1년 전
저는 급식에 나쁜 기억이 있는것도 아닌데 저래요. 술이라도 있으면 몇잔 마시고 시작하는데 밥은 손떨어서 못먹어요ㅠㅠㅠ
1년 전
Benjamin  당근보다는 딸기가 좋아요 🍓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편식을했다고 남긴건데 그걸 다먹을때까지 집에 못가게해서 오후7시정도까지 학교에 있었어요. 그 날 집에가서 부모님에게 그 사실을 말했고 부모님의 대노를 처음봤습니다.🥲 학교의 교육은 관여안한다는식이셨는데 그 때는 전화해서 다시는 절대 그러지마라고 이 세상에 음식이 얼마나 많은데 다 먹어야하냐고🥹
1년 전
Benjamin  당근보다는 딸기가 좋아요 🍓
저의 경우는 저런 증상은 없지만 있는 분들 이해도 충분하게 갑니다. 억지로 먹인다고 그 음식이 좋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오히려 더 싫어지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1년 전
초6때 담임이 고춧가루 하나도 못남기게 했는데 다른반에가 거의 남겨서 한칸에 다 모았는데 그걸 우리반까지 들고 오게 해서 다 먹게한게 아직도 기억남…
1년 전
요샌 체벌금지 되면서 저것도 같이 없어졌죠
저 옛날 초딩때만 해도 선생님이랑 학생부 얘들이 남아서 식판 검사했었죠
중학생때부터는 머리커져서 선생말 안들으니까 바로 없어졌는데 진짜 초딩때는 선생님 말이 법이었어요

1년 전
어릴 때는 흔한 일이었죠... 유치원 때 채썬 당근 나와서 먹기 싫었는데 선생님이 다른 친구한테 저를 먹이게 했어요. 근데 기억은 나지만 트라우마는 없네요.
그리 강압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강압적이기 않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1년 전
동글양정원  엔하이픈
억지로 먹이는거 ㄹㅇ 이해안가요.. 이미 영양과다인데..
그리고 때 되면 다~~ 알아서 잘 먹어요
저는 제가 버섯,가지,굴 등등 평생 못먹을 줄 알았는데 성인되고 스스로 하나씩 배웠어요

1년 전
헐 저도 초딩때 일년간 급식 적응 못해서 맨날 헛구역질 햇던 기억이 잇어요 ㅠㅠㅠㅠ
1년 전
리디  북스
초딩 때 담임쌤이 오징어 못먹는다고 말해도 그런게 어딨냐고 억지로 먹이셔서 결국 토했던 기억이..
1년 전
리디  북스
아직도 오징어볶음이나 오삼불고기 못먹음...
1년 전
못먹는 음식은 없는데 하도 차려진 음식 다먹으란 소리 듣고 자라서 성인 되어서도 배불러도 꾸역꾸역 먹다가 토하고 그랬어요 지금은 고쳤지만..
1년 전
햄스터 쿼카 김석진  늑대는 취급 안함
저는 케찹 못 먹어요... 냄새만 맡아도 역해요
1년 전
뱅드림  걸즈밴드파티!
친한 사람들이랑은 문제 없고 어색한 사람이랑 먹으면 저렇지 않나요 보통???
1년 전
백현이.  우리 백현이 돌려줘라 ‘ㅅ’
저도 초등학생 때 못 먹는 거 잔반 남기면 안 된다고 억지로 먹게 해서 토한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그건 못 먹어요
1년 전
저두 상사나 일 관련해서 식사하면 불안하고 속이 메스꺼워요 ㅠ 어렸을 때부터 뚱뚱하다고 놀림을 많이 받아 커서도 누가 내 그릇만 보고있는 것 처럼 느껴져 전 일부러 두숟가락 정도 남겨요..
1년 전
Lehends  한체폿 세최냥
맞아요 초딩때 통마늘 익힌거 남길라했는데 선생이 안먹으면 안된다해서 먹다가 토해서 아직도 익힌 통마늘을 못먹어요...
1년 전
모어쌍  풀리이으스이
은근 어릴 때 급식 때문에 억지로 먹다가 토하거나 해서 그 이후로 못 먹는다는 사람 꽤 많더라고요... 저도 같은 이유로 깻잎지 못 먹어요
1년 전
다롱이  송도즈
진짜 초등학생때 먹기 싫다는 거 억지로 먹이는 거 너무 안 좋은 거 같아요 저도 그 이후로 버섯 안 먹음ㅠ 심지어 국에 잔반 모아서 가면 그거 떠먹게하는 선생님도 계셨어요
1년 전
공감합니다 저도 초등학생때 시금치 억지로 먹은기억때문에 성인될때까지 안먹었어요 …
1년 전
아니 ㄹㅇ 지구 반대편에서 굶고 있는거랑 내가 못먹겠는거랑 뭔 상관인지모르겠음 자율배식도 아니면서
1년 전
남자친구도 초딩때 채소 먹기 싫은거 억지로 먹이고 다 먹을 때 까지 식판들고 복도에 서있으라고 수업 못들어 오게 한 후로 지금까지도 생채소는 절대 안먹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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