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여자들간의 기싸움 장면을 연기하며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없었냐는 질문에 대해선 "조심스럽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래서 ‘젊은 꼰대’에 대적하는 상대는 여자가 아니길 바라기도 했다"며 당시 느꼈던 심정을 밝혔다. 그는 “’주기자가 간다’ 때는 남자 후배와 합을 맞추기도 했다. 아직 어떤 캐릭터와 케미스트리가 잘 맞을지 모르니 제작진도 ‘젊은 꼰대’와 다양한 캐릭터를 붙여보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