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후배 고교생을 장기간 괴롭히고 때린 혐의(폭행 등)로 A(16)군 등 고교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3월부터 2개월간 같은 학교 1학년 후배 B(15)군에 대해 이유 없이 욕설, 구타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이들은 샤워실에서 B군 몸에 소변을 누거나 침·가래 등을 뱉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도 적용됐다.
수치심을 느낄 행위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학생 가족이 공개한 폭력 수위는 매우 구체적이고 여느 학교폭력보다 심각한 수준이었다.
https://m.news.nate.com/view/20230707n0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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