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유튜브 채널은 '남자친구 시점에서 보는 여자친구'라는 콘셉트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큰 인기를 얻는 채널이다. 지난 9일 '가요이 키우기'에는 '일본 여행 예산 30만원, 그녀가 좋아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일본 기타큐슈에 도착한 이들 커플은 편집몬(본명 이동건)이 가요이(본명 김가영)에게 "일본 온다고 옷이 일장기스럽다"면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이어 꾸며진 공항 입구를 보면서 "가미카제가 있다"고 알렸다. '가미카제'는 제2차 세계대전 말 전투기에 폭탄을 싣고 적군의 전함에 자살 공격으로 충돌했던 일본의 '자폭 특공대'다. 편집몬은 인근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 마셨다. 그러던 중 편집몬은 "어 역시, 맛이 다르네. 약간 그 후쿠시마 맛"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간 기타큐슈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1000㎞가량 떨어진 곳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84893?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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