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0월부터 1천25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천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그보다 앞선 8월부터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300원 오른다.
서울시는 12일 이런 내용의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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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선 300원(1200원→1500원),
순환·차등 300원(1100원→1400원),
광역 700원(2300원→3000원),
마을 300원(900원→1200원)
심야버스 2500원으로 35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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