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억 효과", "대회장 활기"... 의아한 '잼버리 띄우기'
KBS-머니투데이 '잼버리 호평'... '디스패치' 잠입 보도와 엇갈려 ▲ KBS 는 8월 2일리포트를 통해 잼버리 조직위와 정부 측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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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이러한 지시와 정부의 적극 대응 기조에도 외신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은 "미국과 영국의 철수는 최근 발생한 피해와 부정적 보도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한국 정부에 큰 타격이자 큰 당혹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관련 기사: "잼버리, 서바이벌 미션으로 변해" 영국 부모들 성토 https://omn.kr/252wk).
은 이어 "윤 대통령이 '무제한' 에어컨 버스와 냉수 트럭을 주문하고 수백 명의 봉사진 및 의료진이 추가로 투입되는 등 상황 개선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투입했다"며 한국 정부의 대응을 소개하는 한편 잼버리 참가자 인터뷰를 통해 "언론 취재의 접근이 제한됐었다"고 지적했다.
역시 미국과 영국 참가단의 철수 소식을 전한 뒤 "조직위와 한국 정부가 타격을 입었다"며 "새만금 잼버리가 토요일 오후 중단 요청에 직면해 있다"고 전망했다. 또 는 주최 측이 5일 오후 "중단이냐 강행이냐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끝으로 "폭염으로 행사에 참석한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온열 질환으로 치료를 받자 학부모들은 자녀의 안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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