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묻지마 난동의 피의자 최원종은 범행 전 흉기 소지가 불법인지 알아보면서 2주 앞서 터진 신림동 사건을 검색했습니다. 정신질환 때문이라는 주장과 달리, 최원종은 신림동 사례를 보며 철저하게 범행을 준비했던 걸로 보입니다. 신림동 피의자인 조선 역시 지난 6월 초 일어난 홍콩 칼부림 사건에 자극받아 범행에 나서게 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림동 사건 이후 서현역 난동이 발생하기까지 13일, 그리고 불과 하루 만에 대전 대덕구 고등학교에서 피습이 이어지는 등 묻지마 범죄 주기가 짧아지고 있습니다. https://naver.me/FFSh592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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