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IU 본명 이지은) 콘서트가 국내 영화로 등급 심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CJ CGV는 영상물 등급 위원회에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 (IU CONCERT : The Golden Hour)' 등급분류 신청을 냈다.아이유 콘서트는 국내영화로 분류됐으며 감독은 안종호, 주연은 아이유, 제작사는 이담엔터테인먼트로 돼 있다. 제작연도는 2023년이다.지난해 9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아이유의 아홉 번째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는 3년 만에 개최된 대면 콘서트로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이 콘서트로 아이유는 그룹과 솔로를 통틀어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공연한 최초의 한국 여자 가수가 됐다.
뿐만 아니라 이 공연으로 한국 여자 가수 역대 최대 규모 공연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 역시 아이유 콘서트 'Love, Poem'이었다.
아이유는 이틀간 약 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해당 공연에서 아이유는 '에잇'으로 포문을 연 후 '에필로그'로 마무리, 총 25곡의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했다.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에잇' 오프닝 무대 영상은 1018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5월 DVD 및 블루레이로 판매되기도 했던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이 영화로 제작됐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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