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2030 환자가 늘었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찾아가야 하나.
“우울장애나 불안장애는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만사가 귀찮고, 초조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다른 대표적 증상 중 하나가 생각 증상이다.
우울감이나 불안에 잠식돼 ‘나는 왜 살까?’, ‘나는 가치가 없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젊은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자괴감이나 ’나 때문이야‘하는 생각도 여기에 속한다.
마지막 증상은 신체 증상 또는 행동 증상으로 잠이 안 온다든지,
중간에 자주 깬다든지, 입맛이 뚝 떨어진다든지 하는 증상이 생긴다.
심각해지면 몸이 너무 무거워서 움직이기가 힘들다는 무기력한 증상도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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