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를 낳은 친구들.
그때부터 시작되는 카톡 사진 폭탄.
“여시야 우리 슛돌이
사진봐~”
“이모~ 슛돌이는 오늘 목욕했져요”
“이모~ 슛돌이는 오늘
재밌게 놀았어요”
“이모~ 슛돌이는 맘마 맛있게
먹었어요”
여시가 힘든 일 털어놓으면..
“이모~ 슛돌이 사진보면서 힘내요!”
맨날 카톡으로
애기사진 보냄.
‘제가 왜.. 그쪽 아이 사진 보며
힘을 내야 하죠..?’
하루이틀 보내는건
이해가는데
매번 카톡할때마다
할말도 없고,
관심도 없음..
여시는 이런 카톡 받아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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