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헬바운드ll조회 2479l
이 글은 1년 전 (2023/8/31) 게시물이에요

육사 출신 예비역 장군의 일갈 "백선엽은 가짜 영웅" | 인스티즈

육사 출신 예비역 장군의 일갈 "백선엽은 가짜 영웅"

한설 예비역 준장, 페이스북 통해 백선엽 강도 높게 비판 ▲ 한설 예비역 준장, 전 육군역사연구소장. ⓒ 민병래 육군사관학교(육사) 출신의 한 예비역 장군이 육사의 독립투사 흉상 이전 방침을

n.news.naver.com





전문참고



한 장군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전쟁의 전쟁영웅 동상을 왜 육사에 세우지 않는가 하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다들 백선엽을 이야기한다"며 "백선엽은 가짜 영웅이면서, 진짜 영웅들을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매장해 버린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백선엽을 왜 한국전쟁의 영웅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백선엽은 한국전쟁 초기 제1사단의 붕괴에 직접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사단장이었다. 부대를 버려두고 농부옷으로 갈아입고 사라졌다 3일 만에 나타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전쟁 초기 단계에서 부대가 철수하고 무너지는 상황에서 백 장군이 자신이 지휘해야 할 1사단을 버리고 혼자 도망쳤다는 것이다.

백 장군의 최대 전공으로 꼽는 다부동 전투에 대해서도 한 장군은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다부동 전투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래 다부동 전투는 실패한 전투"라면서 "백선엽의 제1사단이 방어를 잘못해서 북한군이 낙동강 전선 종심 깊게 들어와서 위기가 발생했다. 결국 그 해결은 미군이 했다. 그런데 실패한 전투가 한국을 위기에서 구한 전투로 탈바꿈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전쟁 당시에 백선엽은 조소의 대상이었지 영웅이 아니었다"면서 "백선엽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이승만의 친일파 비호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니고 있다"고 짚었다.



한 장군은 "어제 90대 중반의 노장군이 전화를 해왔다. '백선엽이 죽어서도 만행을 부린다'고 말했다. 아무 말 하지 못하고 '네네' 하기만 했다"면서 "초급장교 당시 백선엽이 죽어야 한국전쟁을 다시 쓸 수 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이제 백선엽이 죽었는데 한국전쟁을 다시 쓰기도 어려운 것 같다"고 토로했다.



 
친일파가 정권을 잡으니 나라 돌아가는 꼴이... 참담합니다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비가 많이 와서 친구가 약속 4시간 남겨두고 파토 내버림.jpg269 즐겁다05.11 14:1763186 0
정보·기타 논란의 별 그리기 순서209 완판수제돈가스05.11 12:3547262 0
이슈·소식 요즘 Z세대들이 말차라떼를 흘리는 이유.JPG181 우우아아05.11 13:0975557 1
유머·감동 '도시락 싸들고 말린다'고 할 때 도시락은 내가 먹는다 vs 친구가 먹는다 vs 나..96 episo..05.11 15:3237215 0
팁·추천 현시점 사실상 한국영화계의 마지막 붐이였던 영화214 호롤로롤롤05.11 08:5988718 43
아이돌한테는 금칙어 없어서 생긴 대참사...1 잡아줘봐 12.26 18:42 3256 0
선호도 조사 예정인 경남 진주시 시내버스 디자인1 딸기그릭요거트 12.26 18:37 2856 0
(펌글) 쓰니가 생각하는 임시완 인생작은?2 스키피 12.26 18:20 1801 0
일본에서 한소희 인스타 관련 좋아요 1.5만개 받았다는 트윗25 까까까 12.26 18:13 16391 2
'수익률 125배' 8억원 땅을 마이크로소프트에 팔아 1000억 번 재테크 황제 농.. 피지웜스 12.26 17:58 4110 0
연말 이벤트 뭐가 더 좋음? 언니+야들 12.26 17:57 662 0
영양제 먹다가 혈당 급증, 건기식 이상사례 꾸준 31135.. 12.26 17:47 3127 0
어묵 꼬치 재활용 논란6 자컨내놔 12.26 17:40 5182 0
아내가 넷에 애인이 둘이라는 일본 남자3 네가 꽃이 되었.. 12.26 17:32 3410 0
"조선인 40여명 살해”…간토대지진 학살 기록 日공문서 찾았다1 Tony.. 12.26 17:31 1640 0
2024년 한국의 메가 그룹 활동 예고한 여그룹...jpg10 언니+야들 12.26 17:24 8420 0
'응급실 장시간 대기 환자 사망' 강원대병원 "책임 통감" 사과 솜사탕블라스트 12.26 17:24 1450 0
[단독] 도봉구 화재 '발화' 작은 방서 수북한 담배꽁초·라이터 발견29 피지웜스 12.26 17:21 16433 1
"경성, 그 시대가 괴물이다"…경성크리처, 일제라는 공포 nowno.. 12.26 17:16 2419 1
성탄절 이브 '눈썰매장 붕괴'…아비규환 속 시민들 구한 비번 소방관 솜사탕블라스트 12.26 17:06 2026 0
영파여고 축제에 왜 너네가 나와...?.twt 집가고싶ㅊ어용 12.26 16:58 1484 0
일본에서 핫한 임진왜란 ㅎㄷㄷ 만화...jpg20 VVVVV.. 12.26 16:50 9794 10
NCT 도영, 크리스마스·연말 맞아 5000만원 기부4 페퍼로니 핏짜 12.26 16:36 1684 1
'김건희 명품백 논란'에 진품이냐 되묻던 이수정, 뒤늦게 "그런 적 없다”2 다비나 12.26 16:34 3198 0
광고비 떠넘기고 물품 구매강제…공정위, '에그드랍' 검찰 고발 피지웜스 12.26 16:15 1258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