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삶이 고통스러운 사람들.txt

[메렁올라프]

직장 다니는거 힘들어요ㅠㅠ몇십년을 그렇게 다녀야한다는게ㅜㅜ

[여몽펀치원숭이]

백수무룩

[도로샤샤]

무룩무룩

[나쵸소스]

전 23살에 졸업해서 한번도 안쉬고 지금 32살까지 직장생활중인데요 초년생때는 학자금값느라 어찌저찌 버텼는데 확실히 사람이 좋으니깐 오래버텨 지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다니고 싶구요

[제로베이스원_한빈]

통장보면 배부르시겠어요!!

[나쵸소스]

맞아요 그걸로도 버텨요ㅋㅋㅋ그리고 이제 이나이에 이직해봤자 이만큼 돈주는 곳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버티고요

[차유진(STier)]

회사 다닐때는 시간이 없고 백수일때는 돈이없어요

[찐빵이]

항상 같은일상반복...저는 남친아니였으면 진즉에 퇴사했을지도 몰라요ㅋㅋㅋ1년만 버티쟈 마인드로 채우긴했는데..인생이 재미가없네요

[김강우]

대학도 그렇고 다 전공안맞는데 억지로 다닌다 돈벌려고 다닌다는거 다 뻥인것같음 직군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진짜 나만 늘 괴로워함 내가 이상한가? 분명 커뮤도 사람사는 곳인데... 누가 나를 속이고있는가

[오늘하루기분좋게]

부모님세대가 그저 대단.. 워라벨이란 단어자체도 없고 토요일근무에 야근 특근은 밥먹듯하던 ㅠㅠ 대단하세요

[이zㅐ현]

진짜 한 2-3달에 일주일 방학이라도,,,

[sssoo]

사업보단 남 밑에 있는게 편하다지만 요즘 현타와요..ㅋㅋㅋ 야근 수당은 안주면서 야근 당연하게 시키고ㅋㅋ 심지어 굳이 야근 안해도 되는 일임에도 일정 촉박하게 줘서 야근 시키는ㅋㅋㅋㅋㅋ이런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까 성격은 예민해지고 만성피로 달고 살아요

[그림밥]

취준 때는 직장 들어가면 지금보다 낫겠지!! 했는데 또 다른 지옥의 시작이었어요.......... 정말 지옥 같네요

[지구색연필]

일 하는건 괜찮은데 일+출퇴근에 시간을 너무 뺏기니 힘들어요 ㅜㅜ
퇴근해서 밥 먹고 집안일 조금 하고 나면 12시는 훌쩍이라 내 삶이 사라진 느낌

[빛나고있어]

중간중간 이직하면서 쉬긴했는데..그래도 힘들다. 우리 때는 몇살이 정년일까...

[당신말이맞을겁니다]

저는 학생때보다는 즐거워요. 그때는 야간자율까지 강제였는데 보상도 없고 집에 돈도 없어서 준비물 사기도 눈치 보였는데 지금은 급여라는 보상도 있고 주말에 숙제없고 온전히 쉬고 운동하면서 자기관리 하는게 개꿀임

[우주]

2222 저도요 살면서 지금이 젤 행복함..

[zx734697]

3333 돈을 벌고 모은다는 성취감도 있고 열심히 일하는 행위 자체도 뿌듯하고 내 자신이 대견함ㅎㅎ여가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할때까지 기다리는 재미도 있구요

[ver]

44444 그건 그렇긴 함

[하랴]

그냥 사회가 요구하는 루트대로 살아가다보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래서 인생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가 뭔지 한번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무기력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찾아보는 중입니당

[NU'ESF]

전 취준인데 지금까지 취준일줄은 몰랐어요... 원래 준비하던게 잘 안 돼서 올해 초에 갑자기 방향 틀었습니다8ㅅ8

[달달이이]

직장을 떠나서 그냥 일 하는 환경이...숨막히고 사람들..못하면 지들끼리 왕따시키고 내향적 인간들이 살기 힘든 세상..

[이찰스]

행복이 없는게 당연하죠 퇴직까지 잠자는시간 빼면 인생의 반 이상을 남을 위해 일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