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에서 여행중이던 남자가
뒷다리를 질질끌면서 길을 돌아다니는 강아지를 발견했대..
뒷다리는 거즈가 감겨져있는걸로봐서
누가 버린걸로 추측
크래커랑 물을 줬는데 허겁지겁 먹더래..
근처 동물병원이 데려갔지만
안트깝게도 뒷다리는 이미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
남자는 결국 큰마음을 먹고
여정을 강아지와 함께하기로 결심!
함께 멋진풍경도보고 잠도 자고 강에서 수영도하고..
너무 이쁨 ㅠㅠ
여행이 끝난 후 집으로 데려와서
휠체어도 만들어주고 집도지어줌..
뛰어노는 모습 너무 자유롭고 행복해보인다.
최근엔 3번째 생일파티도 같이하고
행복하게사는중
ㅠㅠㅠ
아래는 30분길이의 풀스토리가 담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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