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아예 없는 완벽한 교사가 되는법..jpg

[라뷰코니]

맞는걸까요 진짜 하

[H a n n i]

갑갑하다 아이들에게 뭐가 남을까요

[함께 나락까지 갈까.]

참교사는 단명합니다

[Þ]

아 ㅇㅈ이요...

[대추야자]

슬프네요....

[사라져요]

뭔가 정말 이상한데

[새옹지마]

진짜 요즘 애들이 사회나오면 다들 감당할 수 있겠냐고요.... 일시켰다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할듯

[나는벌레가너무싫어요]

저렇게 자란 아이들이 몇 년 뒤에 성인이 돼서 사회에 나오면 과연 대인관계나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회사도 학부모가 데려다주고 전화오는건 아닐지...ㅎㅎ...

[모래요정]

이미 그러고 있어요... 저의 팀원 어머니가 저를 찾아와서 특별히 사랑으로 지도해달라고 당부하고 간적 있...ㅎㅎㅎ

[나는벌레가너무싫어요]

... 회사는 학교가 아닌데 말이죠 ㅠㅠ

[White SUGA]

저건 그냥 방치고 방관이예요

[토 시 로]

근데 저렇게 하지않으면 교사생활 자체를 못하니까요^^,,

[White SUGA]

그건 알죠 그래도 잡아줄 사람은 필요해요

[콜스프라우스]

아이들을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기 우선적으로 법을 바꾸는게 우선입니다. 지금의 현실에선 아이들을 잡아주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교사에게 요구할게 아니라 체계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앙기목취]

저러고 싶었을까요

[YooA]

방치고 방관하는 건 법을 저렇게 만든 사람들, 정치 갈등에 써먹느라 고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별사탕.]

저렇게 하지않으면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 현실입니다. 저 선생님이 방관, 방치라는 거 누구 보다 잘 알고 계세요. 다만 이 글은 쓴 진짜 목적은 제발 이런 상황이 반복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것 같습니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교실 현장입니다.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 교사들도 누구보다 잘 알지만 법의 악용으로 아무것도 못하게 다 묶어놓고 뭘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이칠이일]

저거 잡으먄 아동학대 신고 받아요 어떤 선생님 잘못한거 지적해ㅆ다가 교장실에서 무릎꿇고 사과하샸거든요 학부모한테

[레이겐 아라타카]

저게 올바른 교육이 아닌 것임을 작성자는 이미 알고 있죠 이 현실이 참담하네요

[비밀돼지파티]

22 애초에 본인도 이게아닌걸아니까 글쓴거죠.. 글쓰기까지 얼마나힘드셨을지참

[바보가 정국이야?]

33333

[별사탕.]

444 오히려 아니까 쓰는 거겠죠

[뭉게9름]

55 아무도 저 선생님 욕 못함

[민윤기(1993.03.09.BTS)]

66

[정의는 어디에]

7

[김단]

88

[보라빛]

병든 교육 사회에 건강한 학생과 교사는 사라지네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또또쥬]

얘들이 아니고 애들이에요

[블루마티니칵테일]

이 아이들이 10년 후에 사회에 나왔을때가 매우 걱정됩니다. 지금이라도 학교에서 교육할 수 있게 좀 해주세요.

[314401_return]

교육부가 저렇게 만들고 있음 ㅎ
왕의 DNA? 교육부 소속임 ㅋㅋ

[평범평범]

꺾인거죠... 지친거

[그럴수도있지]

교사가 교사이기를 포기해야 편한 현실

[이동훼]

만약 아이 낳는다면 저런 겉모습만 평화로운 초등학생 시절은 안 보냈으면 좋겠는데 교권이 앞으로 다시 회복될지도 모르겠고 암담하네요ㅠㅠ

[빨간연]

저 선생님이 몰라서 그럴까요 뭘해도 공격해오니깐 자기방어 하는겁니다 선생님도 사람이니깐요

[궀모닝]

저희 엄마도 초등 교사시고 전 교대생인데 엄마가 늘 하시는 말씀이 "뭘 하려고 하지 마라.. 애들 가르쳐서 바꾸려 들지 마라" 이거예요 많은 게 함축된 말이라 장난 섞어 말하셔도 씁쓸함

[콩이랑나]

진짜 금쪽이를 만나지 않으셨나 보네요..

[시에루]

누가 봐도 열심히 노력하다 다 포기하고 놓아버린 뉘앙스의 글인데 "진짜 금쪽이"를 만났고 안 만났고가 중점일까요?

[대추야자]

이거 진짜 꼰대마인드 같아요

[콩이랑나]

생각해보고 다시 글읽어보니 제가 생각이 짧은거 같습니다.. 글쓴이 의도를 이해가 되네요

[GOT7진영]

지나가다)
태도가(?)수용능력이(?) 너무 좋으시네요..
늘 댓글 보면 아무리 대댓으로 말해줘도 고굽척하고 기싸움 하는데
받아들이시고 다시 생각 해보신거 자체가 대단하시네요
저도 이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싶어졌어요!!

[따우리]

글쓴이 의도는 너네가 원하는 완벽한 교사가 될 경우 너네 애들이 어떻게 될건지 보라는거죠. 글쓴이도 지금의 본인 모습같은 교사가 되고싶었던게 아니란걸…

[찐 감자]

22 이거죠

[곰곰곰봉]

저렇게 자란 애들이 사회 나와서 활개치고 다닐거 생각하면 머리가아픔

[나른함]

여기 댓글에도 이런 교육의 부작용을 그대로 받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예쁘지니스]

진짜 한 선생님이 바뀌어가는 과정이 너무 보여서 속상해요…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skdkg]

저 분도 저러고 싶진 않으셨겠죠 ㅠ

[공손한 루피]

어머...불과 4~5년전인데 분위기 많이바꼈구나...

[용제건]

저렇게 포기하기까지 얼마나 참담한 심정이셨을까 안타깝네요. 이게 다 부모 자격 없는 것들이 싸지르기만해서 생기는 일들 중 하나죠.

[고고마운틴]

생각이 짧은 몇 보호자들이 자식을 위한답시고 교사의 권리를 다 빼앗았지만… 역설적이게도 교권을 지키는 게 아이들의 권리도 지켜주는 일이죠. 저렇게 교육받은 아이들은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되겠습니까…ㅜㅜ

[eseastarz]

저희 팀원도 어머니가 새벽에 결근한다고 카톡보내시더군요..

[타타타]

현실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