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작은아씨들에 빠져서 맨날 유툽보니까
보지말라고 핸드폰 엎고 절캐 쳐다봄
누나 날 앞에 두고 왜 핸드폰만 봐..? 이런느낌
표정이 달러
또 간택되고 얼마 안되어서는 나 반신욕 하니까 니 왜 물에 들어가있니 이카는듯이 저렇게 소스라치게 놀라서 펄쩍펄쩍 뛰고 난리났었거든?
이젠 자기 할거 하다가 오래 씻으면 저러고 쓱 보고 감
먼일없지?하는 느낌
너무 오래 씻으면 눈치주긴 해
문앞에서 지루한 티 팍팍 냄
본가갔을때 엄마한테 밥이랑 간식 맡겼거든?
바로 엄마 낮잠잘 때 딱 붙어있더라
아빠랑 호메는 손에 간식 없으면 불러도 안감
그리고 내가 신경 안쓰는것같으면 저렇게 그릇 달그락거려서 소리냄.. 나 보면서.. 개똑똑해
고양이는 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