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0~80층
네이버 30층 후반~40층대
카카오 10층 이상
코로나때 주가 폭락 이후 금리 낮추고 한참 돈풀때라 기술주를 필두로 주가가 마구마구 올라감
재테크에 점점 관련이 없던 사람들도 20년에 여기저기서 삼전, 네이버 등을 사서 돈을 벌었다는 얘기가 들리니까
"아 나도 주식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으로 주식을 시작하게됨
당시에는 주가가 전반적으로 올라가던 때라 몇개월 묵혀두면 초보들이 샀을만한 대형주를 샀으면 다들 많이 벌었을때였음
이때 유행한 단어
"동학개미운동"
"파이어족"
"장기투자"
"돈복사"
"벼락거지"
근데 21년부터 삼전같은 개미들이 샀을만한 슬슬 주가가 빠지기 시작했고 여기에 쐐기를 박은게
2022년부터 시작된 미국을 필두로한 긴축
불과 1년전에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며 통화 완화 정책을 계속할거라던 미국 연준에서 긴축을 시작함
이때부터 선진국 신흥국 주식할 것없이 다 빠지기 시작함
이건 "건강한 조정"이라면서 그냥 묻어두면 오를거라던 개미들..
몇십년만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몇십년 동안 전례없던 강한 긴축을 단행했으며 주식시장은 완전 박살나게됨
더 큰 수익을 꿈꾸며 미국 증시로 떠나던 이른바 서학개미는 "3배로 돈복사"를 꿈꾸며 겁도 없이 3배 레버리지 상품을 마구 매수했고
21년을 마지막으로 돈 복사는 커녕 돈이 파쇄되며 이제 "원금 회복"이 꿈이 되었음
그렇다고 주식판을 떠나지는 못하고 고점에 물린 주식들을 끊임없이 물타기하며 가끔 커뮤니티에 삼성전자 주가 00000원 돌파 하는 얘기가 나오면
내 평단은 언제오며 하염없이 눈물짓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ㄷr................
요약 : 20~21년에 돈복사를 꿈꾸며 계좌개설 했다가 22년 파란 음봉세례에 돈파쇄 당하고 원금회복 꿈꾸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