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국인 대상 ‘독도 영유권’ 홍보 강화…내년도 관련 예산 27억원 편성 (daum.net)
일본 정부가 독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인 북방영토 등 타국과 영유권을 다투는 지역이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는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독도 영유권 주장하는 일본의 홍보 영상. 사진 = 연합뉴스, 영토·주권전시관 유튜브 계정 캡처
일본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이와 관련된 경비로 약 3억엔(약 2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2월 개정한 국가안전보장전략에서 “영토·주권 문제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을 강화한다”고 명기한 바 있다. 일본은 독도 외에도 중국과는 센카쿠 열도, 러시아와는 북방영토 영유권을 두고 각각 갈등을 빚고 있다.
정보 발신은 국내외를 나눠 다른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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