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강사 정승제가 하는 말임.
내가 아이유님처럼 노래 잘했으면 나 선생 안 해~
가수 하지
근데 그것도 생각해 봐야 돼
객관적인 내 외모는 어떠하며 내 실력은 어떠하며
이런 거 다 생각해 봐야돼.
왜? 모든 건 경쟁력이라서 그래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직업을 선택한다는 건 뭐냐면
내 가치가 어떤 직업을 했을 때
제일 높아질지 생각하시면 돼
제가 가수를 선택했으면
막 사람들 찾아다녀야 된다니까
저 노래 한번만 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왜? 가치가 그만큼 없는 거야
내가 수학선생을 선택했으니까
지금 가치가 이정도는 되는 거예요.
남들보다 잘하니까.
그래서 적성이라는 건 뭐냐면
왜 얘네들이 이거밖에 못 하지? 라는 느낌이 들 때
그걸 사람들은 적성이라 그래
게임을 해도
홍진호같이 이미 성공한 사람들 보고
와 쟤 되게 잘한다
그러면 게이머 하면 안 돼.
야 게이머가 저것밖에 못 해?
이런 느낌이 들 때가 온다니까
아이유를 보면서 와 노래 되게 잘한다 가 아니라
쟤 약간 플랫 되는데?
이런 느낌 들면 가수하면 된다고.
그게 적성이야 적성.
남들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을 때.
남들보다가 아니라
최고까지는 아니더라도 그걸로 유명한 사람.
그걸로 어느정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이 있죠.
그 사람이 이해가 안 될 때가 와
그런 게 온다니까
그럼 거기에 적성이 되게 잘 맞는 거야
똑같은 유튜브를 보더라도
박준형씨 나오는 와썹맨을 보고
아 편집 이거밖에 못하나?
라는 생각이 들면
PD에 아주 적성이 잘 맞는 거야
근데 그걸 보고 와 너무 잘한다 ~ 이러면 적성에 안 맞는 거야.
그런 게 있어 누구나 하나씩.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