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조금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소녀의 전공을 배우는 시간에서 시작된 동욱 X 수민
원래 피아노를 잘 치는데
여자애가 민망할 까봐 피아노 못치는 척하고
수민이 준비한 곰세마리를 열심히 배우는 동욱,
그리고 거기에 감동 받은 수민이
(귀여운 계이름 스티커는 덤)
호감도 없진 않겠다
피아노 배우는 로맨틱한 시간도 가졌으니
둘은 약간 쌍방의 기류가 생기는데
나 자체 선정 2023년 레전드 염천네컷 사진도 남기고
그날 밤 수민이 키링으로 쐐기를 박으면서
둘은 짧은 시간에 감정이 꽤나 깊어짐
그렇게 다음날 단체 영화관 데이트,
비록 옆자리는 안됐지만 여전히 공식(?) 커플의 면모 뽐내시고
영화 보기 전 등장한 남자, 여자 전학생
근데 짠것처럼 각각 수민이와 동욱이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고
새로운 남출 → 수민 선택
새로운 여출 → 동욱 선택
그런 상황에서 서로가 너무 신경 쓰이는 동욱이와 수민이
각자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가긴 했지만
호감 있는 사람이 있다며 솔직하게 말하는 수민이
하지만 수민이 집에 늦게 오자 온통 그것만 신경 쓰이는 동욱과
그런 동욱의 태도에 데이트 후 마음이 변한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 수민
근데 또 동욱이는 그런 수민이를 보면서 같은 생각을 한답니다. (그런 건 닮지마...)
잠깐 고민 상담 하러 간 수민
그리고 그런 수민을 찾으러 간 동욱
동욱이가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보지만 결국 엇갈린 둘
(대환장 주의)
결국 소소록(비밀 일기장 같은 거) 쓰는 시간에
동욱과 수민은 서로를 쓰지 않음...하
그리고 더 맘아픈 다음 화 예고...
지금 이게 이미지로 봐서 그렇지
둘이 등장할 때마다 깔리는 배경음들이 진짜 걍 드라마임
그러니 제발 티빙에서 영상으로 봐조!!!!!
이 둘은 된다에 풀매수 합니다ㅠㅠㅠ
그리고 To. 동욱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