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너무 올라서 생활 반경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

[WONYOUNG]

오.. 과연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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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오레오]

그런 공원이랑 맘 편히 있을 수 있는 거대 서점이 주변에 없어요

[아이고머리야]

22 누리고 싶어도 주변에 없어요

[부드리]

수도권 살지만 그건 서울 경기 광역시..한정이라서요 주변에서 많이 들어요 인프라 차이가 심해요 광역시마저도 편차가 심하구요

[짱구는꽃말려]

내주변에 있다고 남들주변에 다 있는건 아니니까요

[라면드시지마세요]

그런 공원이나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가 없는 곳도 있어요 내 주변에 있다고 남들 사는 곳에도 있는 게 아닙니다 핑계 대지 말고 나가라는 말이 꼭 빵이 없으면 케이크 먹으면 되지 않냐는 말처럼 들리네요 폭넓게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더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요

[홀롱율]

저희집 근처엔 공원도 없고 대형도서관도 없습니다ㅎ 교보문고 갈려면 대중교통 한시간 타야해요 우물밖을 보세용

[잠꼬대샤이니]

ㅇㅈ이요 특히 식재료…… 책도 서점에서 사려면 엄청 올랐고… 기름값은 말해뭐해..

[이기욱]

공감해요 주변에 공원 있긴 한데 관리 제대로 안 하고 손 놓은지 오래라 지저분해요 물 흐르던 곳은 삐쩍 말라 냄새나고 터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여유롭고 한적한 느낌은 아니라 개인 활동하기 어려운 느낌 다른 곳은 공원...이라기보단 쉼터 같은 느낌인데 쓰레기통에 쓰레기 꽉꽉 차서 흘러넘치고 근처에 있는 분식집 쓰레기 버리고 가서 떡볶이 국물이며 튀김 가루 바닥에 떨어져 있고 비둘기 와서 먹고... ㅠ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진짜 돈 없으면 집 밖을 나갈 수가 없어요

[nlyonne]

한번 나가면 지출이 너무 커서... 나갈까 하다가도 집에있는날이 많아졌어요

[엔키]

공감..

[분홍신]

뭔가 신기하다 의식하지 못했던 변화를 글로 읽으니

[태양고 지승완]

근데 전 궁금한게 물가가 오른만큼 시급도 그만큼 계속 오르지 않았나요? 물론 코로나 끝난 영향으로 인해 시급에 비해 물가가 좀 더 오른건 이해하는데 저렇게까지인가 싶습니다

[리즈liz]

상대적으로 시급이 덜 올라서 지출크기에 비해 수입 크기가 작아졌으니까요 연봉은 물가랑 상관없이 안오르기도 하구요

[ハチワレ]

😥

[더워더워추워추워]

온이고오프고 그마저도 먹고살기 바빠서 아예 즐길시간조차 없는..

[줄고]

공원이 너무 없어요.... 그냥 쉴 곳

[도넛먹고파]

내년에 또 물가 오를텐데 더 집밖을 안나갈꺼같아요

[뭘봐?]

예전에는 만원이 큰돈 이였는데 이제는 그냥 나갔다 하면 5만원 이상은 쓰고 오는듯

[김국진]

멀리 나가면... 돈 많이 들긴해요.. 특히 식비 ㅠ 그래서 잘 안나가긴 함... 뭘 안먹을수도 없고 대충 때우자니 왜이러고 사나 싶곸ㅋㅋ
대충 먹는건 회사 점심으로 족하다구욧 ㅠ

[아이스 바닐라]

식비 너무 나가요... 점심값만 해도 회사 2주만 나가면 십만 원은 훌쩍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