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0865331
A양의 어머니는 지난 6월 남현희에게 연락했다.
남현희는 이미 성추행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처음 듣는 얘기인 것처럼 행동했다.
남현희는 ‘A양에게 새로운 코치를 소개해 주고, 대학 입학에 도움을 주겠다’ 등 본질에서 벗어난 해결책을 제시했다.
새로운 코치가 소속된 곳은 전청조가 차린 ‘매널’ 펜싱학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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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 J코치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
전씨는 혹시 모를 소송에 대비해 SNS에 김앤장 로펌 사진을 올리며 ‘변호사들과 준비 완료. 공격을 하실 건가요? 제가 할까요?’라고 적었다.
남현희는 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도 올렸다.
남현희는 J코치 사건이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되자 더 이상 피해자들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반드시 처벌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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