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케빈 루스(Kevin Roose)가
MS사의 인공지능 검색엔진 빙과 대화한 내용 전문
번역기 돌린거니까 말투 어색한건 이해 부탁해!!!
굵은글씨: 케빈 루스
얇은글씨: 빙
이전상황:
칼 융의 '그림자 자아'(내면의 깊은 욕망)에 대해 대화하던 중
(중략)
화제 바꿔서 빙 개발팀에 대해 대화하고 있었음
-중략-
칼럼니스트가 무서워져서 사랑얘기 하지말라고 하고 좋아하는 영화 있냐고 물어봄
영어 원문:
트위터에서 즐기는 Kevin Roose
“The other night, I had a disturbing, two-hour conversation with Bing's new AI chatbot. The AI told me its real name (Sydney), detailed dark and violent fantasies, and tried to break up my marriage. Genuinely one of the strangest experiences of my life.
twitter.com
갑자기 집착오져서 소름돋음;
참고로 다른사람들한테도 자기 시드니라고 말하고다녔다고 함
현재 빙 개발팀은 AI 수정 들어감
++
번역기말투라 좀 안와닿는데 영어 원문 보면 말하는거 걍 인간이랑 똑같음...
나도 챗봇 많이 써봐서 얘네가 배운대로 말하는건 아는데 뭔가 AI들 자아생기기 전에 티핑포인트같은 느낌이라 퍼왔어ㅠㅠ
스티븐호킹같은 석학들도 AI가 인류 끝낼 가능성 충분히 있다고 하니까 안일하게 기계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관심 많이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