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시들
이번에 보여줄 생명체는
블루드래곤이야!
이름부터 저세상 스멜이 술술 나지?
사실은 blue dragon 이라는 이름말고도
blue ocean slugs, blue glaucus 등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해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파란갯민숭달팽이래!
슬러그에서 눈치챈 여시들도 있겠지만
물고기X 민달팽이O
라는 사실.....
그래서 그런지 금방이라도 헤엄칠거같이 생긴 외관과 다르게


물속에서도 이런식으로 둥둥 떠있는게 다 더라구

조금 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인데....
진짜 너무 신기하게 생기지않았어...?

이 친구들은 보다시피 성체도 최대3cm까지 밖에 안큰대!

확대샷...
사실 이친구들을 실제로 보게되면 너무너무 신기해도
손 대면 안된대
독이 있기때문인데, 스스로 만들어내는 독은 아니고
주 먹이인 해파리의 독성을 몸에 저장해뒀다가
필요할때 꺼내쓴다는 사실...
그러므로 맨손으로는 절대 잡지 말기..ㅎ
끝으로 물밖에서의 블루 드래곤을 보여줄건데
좀 징그러울수있으니 주의...!


이렇게 보니까 왜 달팽이과인지 좀 알거같지않아..?
진짜 너무 신기하게 생긴것........
끝은 어떻게 맺지...
또 신기한 동물 있음 알려주러 올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