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는 가짜일 뿐이야 전혀 의미없다

-> cctv를 발견한 소매치기범

16,000,000

이게 무슨 숫자라고 생각해?

2021년 기준 우리나라에 설치 된 cctv 개수야

그 정도로 우리나라에 cctv가 정말 많아

지금은 2천만 개 정도라 하더라고

한국 사람은

하루에 평균 140회 정도 cctv에 노출 된다고해

이 정도면 우리 사생활이 있나 싶을 정도지....

이게 가짜랑 뭔 상관이냐고?

우리나라는 가짜 cctv도 진짜 많아

차고 넘치지....

돈이 부족하니까 가짜라도 설치해서

안심하고 싶은 마음이라도 가지고 싶은 거야.

내 친구 중에는 혼자 자취하는 여자인 친구가 있는데

금전적으로 진짜 cctv 설치할 돈이 없어서

동작감지 페이크 cctv? 라는걸 설치했더라고

근데 가짜가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긴 하나봐

근데 나는 그게 더 큰 사건을 초래할 수 있다고 봐

본질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된다고 생각해

물론 우리나라가 치안이 좋긴 하지.

최근에 고민 글에서도 

우리나라 치안 관련해서 

글이 하나 올라왔던 걸로 알고 있어

(지금은 삭제했더라)

여자 혼자 사는데 너무 무섭다는 내용이었는데.

나도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어서 공감이 되더라고,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별거 아니야.

주변에 혼자 사는 여자 사람 있으면

신경 써 줬으면 좋겠다는 거야.

가짜든 진짜든 cctv가 있으면 뭐해

진짜 범죄자가 맘먹고

나쁜 짓 하면 의미 없다고 보거든

그래서 나는

주변에서 돌봐주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해

나도 그 친구에게 큰 도움은 주지 못하지만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은

항상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어.

결론적으로

가족은 물론이고 친한친구가 혼자 자취한다?

조금이라도 신경써주라!

그 조금의 신경으로도 정말 큰 도움이 될거야!

별 내용 아닌 글을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