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문화에 일침을 전했다.
박명수는 23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쇼’에서 추석을 준비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초등학생 아들이 ‘빨리 추석됐으면 좋겠다. 할머니집 가서 맛있는 거 먹을 거야’ 노래를 부른다. 엄마는 추석이 싫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예전 같지는 않다. 추석이 예전처럼 시끌벅적하진 않다”면서도 “엄마들은 장 봐야 하고 상 차려야 하는 게 힘들지 않나. 그런 것들이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있는데 어머님이 그럴 때 옆에서 많이 도와드려라. 그거 힘든 거다”라고 말해 많은 청취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러면서 “그게 꼰대 방식이다. 엄마, 할머니가 음식을 하고 아빠, 삼촌들은 술 마시고. 그거 너무 옛날 방식이다. 같이 만들고 같이 치우고 같이 술도 먹어야 한다”며 일침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18/0005582275
박명수 "추석 때 엄마 일하고 아빠는 술? 꼰대 방식" 일침
방송인 박명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문화에 일침을 전했다. 박명수는 23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쇼’에서 추석을 준비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추석 연휴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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