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나이먹고 ^양심^이란게 생기면서
집안일 한두개씩 시작하게 됨
그러다가 부모님도 자연스럽게 딸에게 시킴
그러다 눈에 띈 태평하게 티비 쳐보는 오빠 혹은 남동생
약간 억울해지기 시작함
엄마한테 억울함을 호소함
엄마 쟤도 시키면 안돼??
같은 가족인데 쟤만 놀고 먹네 좀 시켜봐봐
엄마: 어휴 쟨 시켜도 못해 차라리 너나 엄마나 후딱 해치워버리는게 나아
딸: 아니 안시키니까 못하지 누가 첨부터 잘해
엄마: 너 괜히 집안일 하기 싫어서 그러지 그럼 하지마 그냥 다 엄마가 할테니까 하기 싫어갖고 아주 궁시렁궁시렁 말이 많아 하지마 다음부터 그냥
or
너까지 그러면 엄마 힘들어서 어떡하니 너라도 엄마 도와줘야지 엄마가 너한테 의지 많이 하는거 알잖아 너 힘들었으면 그냥 엄마가 다 할게
딸은 대화 의지 상실함
그리고 다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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