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숍 차리고파" 46세 남성..서장훈 "굳이 너한테 왜 가"
46세 남성이 네일숍을 차리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네일숍 창업을 희망하는 46세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여자친구와 누나
v.daum.net
서장훈은 의뢰인이 직접한 네일 포트폴리오를 봤고 "내가 문외한이어도 이게 우와~ 할 정도는 아니다. 나도 많이 봤는데 요즘 트렌드는 심플하고 퀄리티 있게 하는 거더라"라고 지적했다. 한 사람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길었다.
또 문제는 있었다. 서장훈은 "네일숍은 동네의 사랑방 역할을 한다. 우리 네일숍 사장님도 보면 고객들이 관리만 목적이 아니라 인사도 수다도 떨로 온다. 근데 너랑은 그게 안 될 거다"라고 했다. 의뢰인은 "저는 세일즈를 �� 해서 여성과 대화도 자신있다"라고 말했지만 서장훈은 "보통의 분들은 여자들끼리 편하게 대화하고 싶을 거다. 굳이 너한테 가서 속마음을 말할 것 같지 않다"라고 했다.
-
2년전 기사인데 서장훈 통찰력 진짜 대단하고 웃겨서 퍼옴
네일샵 다니지도 않을 것 같은데 분석하는 거 대박임
+ 오 서장훈 네일샵 관리 받는다네요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