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차기작

장르 사극, 코미디, 수사
“지엄한 국법이 힘없는 백성을 구할 수 없다면
내가 그들을 구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야말로 휘영청 밝은 달! 복면 쓰고, 지붕 위를 나는
조선판 과부 히어로물이 되시겠다.
“부인의 정체가 밝혀진다 해도 두렵지 않은 것입니까”
그리고 여기, 공사 구분 확실하고 국법, 예법, 도리까지 칼같이 충실한 융통성 빼고 다 갖춘 종사관 나으리가 있었으니
쫓고 있는 것은 복면 쓴 무뢰배인가, 내 마음을 훔친 여인인가.
내 마음을 훔친 자는 백성을 구하는 영웅인가, 소복 입은 과부인가.
여기, 나를 위해 밤마다 피운 꽃이
힘겨운 백성들을 위해 활짝 피었구나.
사극 + 코미디 +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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