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2002년도 대홍수가 나서 집 떠내려간 이후 산에서 돌집 지으며 살다가 남한에서 온수 전기 펑펑 나오는거보고(북한에선 하도 절약하라고 세뇌당하니까) 여기 사람들은 안아끼나 생각하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