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125094237370
지난해 북한이 중국에서 들여온 위스키·와인 수입액이 총 660만달러(약 88억원)를 넘기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소리(VOA)는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북한의 위스키와 와인 수입액이 총 662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5일 보도했다.
이중 위스키 수입액은 393만달러로 나타났다. 전년(142만달러) 대비 176.4% 증가한 규모다.
이는 해관총서와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자료 등 북중 간 위스키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2010년 이후 최고액이라는 게 VOA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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