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설 선물 논란에 조계사 찾아 "생각 많이 짧았다" 사과(종합)

대통령실, 설 선물 논란에 조계사 찾아 "생각 많이 짧았다" 사과(종합)

양소리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불교계에 보낸 올해 대통령의 설 선물 포장지에 교회와 성당 등 그림을 넣은 데에 직접 조계종을 찾아 "많이 부족하고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했다. 1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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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불교계에 보낸 올해 대통령의 설 선물 포장지에 교회와 성당 등 그림을 넣은 데에 직접 조계종을 찾아 "많이 부족하고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했다.

이 실장은 이 자리에서 "큰 스님들께 보내는 선물에 다른 종교의 표식이 들어가서 저희가 큰 결례를 (범했다)"며 "아직 도착하지 못한 선물들은 다시 회수해, 포장을 적절히 새롭게 해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또 받으신 분들께도 저희가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시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봄날의곰을아시나요]

생각은 언제나 짧잖아요 새삼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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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