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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인데 2번째 은퇴설…안재홍 "뜨거운 반응,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죠"[TEN인터뷰]
벌써 2번째 은퇴설이다. 전작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오타쿠 주오남을 연기하며 탈모, 비만 분장까지 감행했던 안재홍. 이번엔 섹스리스 남편, 동시에 불륜 커플을 추격하는 택시 기사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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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번째 은퇴설이다. 전작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오타쿠 주오남을 연기하며 탈모, 비만 분장까지 감행했던 안재홍. 이번엔 섹스리스 남편, 동시에 불륜 커플을 추격하는 택시 기사 사무엘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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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높은 대사와 적나라한 애정신에 반년만에 또 은퇴설을 만들어낸 안재홍이었다. 은퇴설 반응에 그는 "학습된 거 같다. '마스크걸' 주오남을 연기하고 은퇴설이 나올 땐 '나는 저런 말을 한 적이 없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웃음) 지나고 나니 '다 내려놓고 연기했구나'라는, 굉장한 칭찬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뭔가 모든 걸 이 인물에게 생각하고, 구현한 게 이렇게 뜨겁게 다가올 때 연기자로서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는 걸 느끼게 됐다. 이번에도 솔솔 그런 말들이 들릴 때 감사하고, 치열하게 찍은 작품이 뜨거운 반응이 올 때 만든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행복하고 신난다. 부담으로도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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