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이 박서진, 이천수, 현진영의 일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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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부부는 대박 기운을 받기 위해 신인상을 수상한 신기루를 만났다. 현진영과 의외의 친분을 드러낸 신기루는 "안 올 수가 없었다. 사람이 생활을 못 할 정도로 전화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진영, 오서운 부부와 신기루는 타로점을 봤다. 17번째 시험관 시술을 앞둔 오서운은 "올해 마지막 도전을 할 것"이라며 시기를 물었고, 타로 마스터는 3월을 꼽았다. 오서운 역시 "3월에 하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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