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재림, 겹치기 논란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매 공연 최선"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14일 "매 공연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재림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프레스콜에서 "많은 작품에 출연한다는 것은 배우에게 영광스러운 일이면서도 무거운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좀 아파서 팀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건이 있었다"며 "다행히 빨리 회복해 조속히 복귀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14_0002626816&cID=10701&pID=10700

 

[아뭐내고]

프리랜서가 외주 많이 받는게 무슨 죄라구여

[초록색형광펜]

다 완벽히 못 해내는데 다 받으면 좀 그렇긴 해요...

[아뭐내고]

아... 상태가 별로였나보군요

[초록색형광펜]

하다가 삑사리, 가사 실수 있었다고 들었어요 주변에도 부모님 모시고 보러갔다가 실망했단 후기도 있었고요

[뉴이스트 강백호]

삼치기하는데 아파버려서 다른 배우들이 대신 갈렸으니까 이제 좀 관리 잘하고 자중하시길ㅜㅜ

[가라구우]

자기관리도 능력이긴함 ㅠ

[그아탱]

아픈건 죄가 아니지ㅁ만 저런 상황에선 관리 못한 본인 잘 못... 본인을 위해서라도 적당히 뛰시길

[본채마안채]

좋아하는 배운데 삼치기…좀 걱정되긴 했어요😢

[건강이최고다]

본인 능력을 너무 믿은 거 같은데

[사건의지평막걸리좌표계]

최재림 배우 좋아하지만 여러 공연을 잡고 그로 인해 목상태를 비롯해 공연에 지장이 있었다는데(전 당시 관극을 안 해서 후기로만 들었지만) 이건 비판 받을 수밖에 없죠...

[십구월팔일]

뮤지컬 1년에 한 번 볼까말까 하는 관객들에게는 보통 17만원정도 하는 표 조차도 벽이 큰데
진입장벽 뛰어넘고 갔더니 주연 배우가 해당 극 포함 다른 공연까지 두탕도 아닌 세탕 뛴다며 컨디션 난조로 실수가 잦으면 실망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