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개그맨 박명수와 재회한다. 박명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유는 새 미니앨범 '더 위닝'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할명수' 녹화에 참여한다. 박명수와의 오랜 친분으로 섭외가 성사됐다.
앞서 박명수는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이유를 조만간 만날 일이 있다"라고 스포일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처음 만났다. 듀엣곡 '레옹'을 불러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친분은 계속됐다. 아이유가 매년 고기 셋트를 박명수에게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9년째 아이유가 소고기 선물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못챙겨준것을 보답하고자한다. 작은 꽃다발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위닝'을 공개한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