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건물의 입구 부근에는 한자로 '定礎(정초)' 혹은 한글로 '머릿돌'이라고 쓰여진 돌판이 붙어 있다.
머릿돌을 떼어내면 그 안에는 보통 구리로 되어 있는 함이 들어 있다.
함 안에는 건물이 지어질 당시의 신문이나 건물과 관련된 소품 등이 들어 있어서 일종의 타임 캡슐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