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해시와 지역 농민에 따르면 올 초 한림면 시산리 딸기 시설하우스 8개 농가, 11동에서 수확한 딸기 1천900㎏(시가 2천500만원)가 감쪽같이 사라졌다.이 딸기는 시설하우스에서 농민들이 수확한 후 경매장으로 출하를 기다리며 쌓아둔 농산물이다.피해 농가들은 지난 2일 딸기 도난 사실을 확인하고 시와 경찰 등에 신고했다.사라진 딸기들은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https://naver.me/5WH6cn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