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바로
그리스 아테네의 상징 아크로폴리스에서의
🌜야 간 촬 영⭐
리틀 드러머 걸 원작에 나오는 장면인데 박찬욱 감독이 꼭 실제 장소에서 촬영하고 싶어서 철저히 준비했고,
어렵게 그리스 정부에 최초로 야간 촬영을 허가 받아 이 장면을 찍을 수 있있다고 함ㅇㅇ
찰리(플로렌스 퓨)를 반드시 꼬셔야 했던
가디(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필살기인만큼
웅장한 아크로폴리스의 아름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아크로폴리스 야간 데이트....
촬영을 했던 두 배우들도 지금껏 경험한
그 어떤 것과도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잊을 수 없을
아름다운 경험이라고 말했대!
그리고 이 장면에서 가디가 이런 말을 하는데,
감독의 코멘트에 따르면 아크로폴리스 자체가
팔레스타인 지역을 의미하기도 한대ㅇㅇ
"아크로폴리스의 유적을 누가 지배하느냐,
누가 이 지역을 점령했느냐에 따라서 신전이었다가
이슬람 사원이었다가 기독교 성당이 됐다가 하면서
계속 용도가 변경된다. 그게 팔레스타인 지역을
의미하는 것이고 누가 지배하느냐에 따라서 바뀐다.
덧붙이는 것이 마지막엔 영국의 귀족이 와서 중요한
조각을 떼서 대영박물관에 팔아버렸다.
마지막은 영국의 차지다.
영국의 원죄를 차지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화면의 아름다움과 내용, 연기력까지
모두 잡은 수작!
리틀 드러머 걸
추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