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겪은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왜 울고 있는지 여긴 나와 너뿐인데]

참고로 실험 결과 이거 해도 나아지는 확률이 60%입니다

[백현여친]

전 그냥 걸으면서 우는 사람됐어요...ㅋㅋㅋㅋㅋㅋ전 차라리 샤워를 하거나 그날의 감정을 일기로 쓰는게 조금 더 효과적이었어요

[김희성]

밖을 나가는게 쉽지 않음..

[여즈]

저는 생각 안 하려고 틈만 나면 책 읽었어요 오히려 걸으면 생각 많아지지 않나요..!
시간표대로 돌아가는 삶에 나를 끼워넣고 생각할 겨를 없이 바쁘게 사는데 그럼에도 자투리 시간 생겨서 우울한 생각나려고 하면 바로 책 펴고 책 봤습니다 이렇게 1년 버티고 극복했어요

[터져나오는 됴돈]

다 해봤는데 그냥 처량한사람됨 ㅠ
약먹고 컨디션 조금 좋아졌을때 친절한 사람 만나거나 귀여운 동물보면 괜찮아짐,,

[일이라]

혹시 저기 숲 풍경처럼 서울에 걷기 좋고 자연 가까운 산책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아무나요...
서울 올라온지 1년째인데 우울증만 심해지고 원하던 서울 생활 하나도 못 하고 있어요
한강은 너무 트였고 아스팔트고 행복한 사람들 가득이라 부러워서 잘 안 다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는 동네가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어린이 대공원도 나무 많고 사람도 다른 핫플 만큼 많지 않아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닉네임1485265102]

한강이 너무 트였다면 청계천같은 천으로 빠져서 다녀보시는걸 추천해요! 조그마한천들 걸어서 서울명소도 다닐수있어요 저도 청계천다니면서 광화문 동대문 자주다녀왔고 정릉천통해서 고즈넉한 곳 가면 좋더라고요

[나 콩순인데]

저거 별론 것 같은데 ㅠ 사람마다 다르려나..
나는 걸으면서 혼자 울었음 집 오니까 더 힘들어서 움

[윤정한내꺼]

💯

[뽀헤헤]

👍

[탕후루룻]

그냥~~~한 사람 됨 이런분들이 많네요 저만그런줄… 운동숨차게 꾸준히 2년이상 해왔지만 꾸준히 기분저하가 저를 지배하네유

[보보파파]

저도요 저는 운동 할수록 안좋은 기억이 계속 머리 속에서 리플레이됨

[아르르미]

딱히...혼자돌아다니느것도 지침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