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극장판까지는 아니고
반전의 반전 있고
어쨌든 코난이나 김전일st 에피라 재밌어서 글 찜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4회~6회의 내용임
천지훈 변호사(=남궁민)의 사무실에 찾아온 의뢰인
보름 전에 있었던
유명 화백 김춘길의 아내 유희주 살인사건
시신 첫 발견자는 이 집의 가정부 한재숙
그리고 범인으로
당시 윗층에서 거품 목욕중이던
화백의 아들 김민재가 검거됐는데
누나인 김수연이 동생 변호를 맡아달라고 찾아온 거였음
하지만 천변과 김민재는 과거에 인연이 있었음
과거에 동네 벽화를
김민재가 무보수로 대신 그려준 적이 있음
사건을 맡기 전 김민재를 찾아간
천변과 백마리(=김지은)
근데 김민재가 약간 싸패st임
현재 아버지는 실종된 상태고
김민재는 자신이 아닌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고
잠적했다고 주장함
천변은 김민재를 믿고 사건을 맡기로 하고
사건의 정확한 개요
이 자리가 싫은지
저택을 나가는 김민재
김민재가 범인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 천변을 보며
답답한 백마리
김민재의 누나 김수연을 만나기로 하고
병원 앞에 도착했는데
김수연이 거짓말을 하고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급하게 감
뒤따라 간 천변 일행은
김수연이 가정부 한재숙을 만나는 걸 멀리서 발견하고
거리가 너무 멀어 대화 소리가 들리지 않자
백마리는 그 모습을 영상으로라도 남김
사건이 일어난 김화백의 집을 찾은 천변 일행
이러쿵 저러쿵 사건이 많았는데 다 생략하고
다른 일행들을 다 보내고
다시 혼자 저택을 찾은 천변
그리고 방 안에서 뭔가를 발견함
김화백의 그림 시그니처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천변과 사무장
검사측에서도 같은 얘기를 나누면서
곧 경매에 출품될 김화백의 마지막 그림을 보고 있음
그날 김수연과 한재숙이 만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보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영상을 의뢰해서 독순법으로 해석된 자료와 함께 보게 됨
결정적인 얘기를 하는 부분에서
종업원이 가려서 알 수가 없음
김민재를 찾아간 김수연은
한재숙이 했던 얘기를 해주고
그날 일을 회상하는 김민재
진짜 얘가 죽였나
김수연을 만나 가족관계에 대해 묻는 천변
떠나는 두 사람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김수연
김화백의 마지막 그림이 있다던 갤러리를 찾은
천변과 백마리
천변과 백마리가 떠나고
수상하게 대화를 나누는 큐레이터와 기자
(그리고 뒤에 옮겨지는 그림 보면 아직 경매장에 안 갔는데
없다고 큐레이터가 구라친 거)
모든 사람들을 다 만나고도
어딘가 모르게 퍼즐이 안 맞음
그리고 그때 천변에게 퀵이 도착하고
퀵으로 온 문서를 확인하는 천변
그러니까 김화백의 유작이라던 그림에서
검은 우산 남자만 아내 사망 당일 그려진 거고
나머지는 3년 전에 이미 그려져있던 그림이라는 것..
진짜 김화백이 범인인가
한편 검사측에서도 김민재에게
그럴듯한 증거를 들이미는데
같은 시각 천변과 백마리는
경찰들이 찾지 못했던 그림 속 집 근처 호수를 찾아가고
김민재는 갑자기 자백을 하는데
그 자백이 너무 수상함
사무실로 돌아와
아까 찾아갔던 호수에 대해 검색해보는 천변
천변이 찍은 호수 사진에는 없는 오두막같은 게
3년 전이 찍힌 호수 사진과 김화백의 그림에는 있음
김민재를 찾아간 천변
천변의 말에
약간 동요하는 김민재
댑악
반전
애초에 아버지는 없었음
사무실로 돌아오자
TV에는 김민재의 자백 뉴스가 나오고 있음
김화백이 자살한 건 알겠고
어쨌든 어머니 유희주를 죽인 범인이 김민재라는 건
더욱 확실시만 된 상황
현장검증 날
범행 현장인 화실로 들어갔는데
경매로 넘어갔다던 김화백의 유작이 걸려있음
범인은 바로..!
범행을 인정하는 저 털썩..
코난에 많이 나오는 그 장면
김수연은 범행 인정하고 감옥가고
김민재는 천변한테 아버지 유작 선물받고
유학감
~끗~
대전역 성심당이 있는 자리가 얼마나 얼탱이가 없는지 알아보자.jpg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