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 32세의 크리스텔 칸델라리오는 지난 여름 16개월짜리 딸을 물과 음식도 없이 집에 혼자 두고 푸에르토리코로 여행을 다녀옴
- 칸델라리오가 10일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딸 제일린은 playpen(아기 놀이울? 울타리?) 안에서 대소변에 뒤덮힌 채 발견되었고 칸델라리오는 911을 부름
- 제일린은 그 자리에서 구급대원에 의해 사망선고를 받았고 부검 결과 굶주림과 심각한 탈수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짐
- 칸델라리오는 여행 3일째에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즐기는 시간만이 진정으로 살아있는 시간이다(The time that is enjoyed is the true time lived)“ 라고 씀
- 판사 브렌던 쉬한은 “당신이 제일린을 가두어두었던 것처럼, 당신도 남은 평생 동안 자유를 잃고 감옥에 갇혀야 한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감옥은 당신에게 물과 음식을 줄 것이라는 점“이라고 하며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함
- 칸델라리오는 발언의 기회가 주어지자 자신이 우울증과 다른 정신건강 문제가 있다며 매일 용서를 빌며 기도한다고 말함
- 또 제일린을 잃어 너무 고통스럽고, 일어난 모든 일에 커다랑 상처를 받았다, 자기가 한 일을 정당화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도 자기가 얼마나 고통받았으며 어떤 것을 겪었는지 알지 못한다고 함
- 하느님과 제일린은 자기를 용서했다고도 함🤷♀️
- 칸델라리오는 두 건의 추가 살인 혐의와 중범죄 폭행 혐의도 있는데 제일린 살인 인정으로 형량 거래를 한 것 같음(제대로 이해한 건지 모르겠음 정확한 내용은 원본 기사 확인 부탁)
https://nypost.com/2024/03/19/us-news/mom-who-left-toddler-to-die-alone-while-she-went-on-vacation-learns-her-fate/
Judge invokes mom’s heinous crime while sentencing her for starving baby to death while she vacationed for 10 days
A judge told Kristel Candelario that unlike her daughter, she will be fed and given water in prison.
nypost.com